센스를 배웠더니 일머리가 돌아갑니다 - 직급별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센스 있게 해결하는 직장 내 '센스' 참고서
이찬.박소영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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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를 배웠더니 일머리가 돌아갑니다》

직장인 참고서다. 자기계발서일 수도 있고, 처세술지침서일 수도 있다.

뭐... 요즘은 직장도 직장 나름이기에 모든 직장에 부합하지는 않으나,  직장인이 알아서 손해 볼 건 없는 것들이다.

요즘 학생들이 쓰는 언어를 급식체라고 한다.
우리가(직장인이) 쓰고 있는 언어는......바로 급여체다. ^^;
급여체를 쓰고 있는 우리 scv들을 위한 책이다.

구성은 사회 초년생, N년차 직장인, 팀장급 직장인, 그리고 모든 직장인 이렇게 구성되어 있지만,  뒤로 갈수록 페이지가 적어지는 건..... 뭐...  특별히 조심할 것이 없을 수도 있고..... 글쓴이들이 팀장급까지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치만,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한 직장에 팀장까지 갔다는 건 인정해 줄만하지만..(대체 어떻게 팀장이 된 거야? 하는 불가사의한 팀장들도 간혹, 아니 꽤 많이 있다.)

나 역시도 직장인 경력 15년 차다.(직장을 3번 바꿔지만...) 뭐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도 있고 했다가는 작살나는 금지팁도 있으니,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나 세상 혼자 사는 분들, 눈치코치없는 분들이 쓱 한 번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다소 꼰대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아... 요즘 이런 게 어딨어? 싶은 것도 있다.

아- 그냥 따지지 말고 보길 바란다.'

🔖p.61 회사는 무조건 두괄식이다.

🔖p.91 친구는 회사 밖에서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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