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없는 세상 - 개정판
앨런 와이즈먼 지음, 이한중 옮김, 최재천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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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없는 세상이 얼마나 좋았는지.. 인간이 있는 세상이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 관한 책이다.

이 지구를 망친 장본인은 인간이고, 인간이 사라져야 다시 이 지구가 깨끗해지고 살아날 수 있다. 인간이 있는 한 이 지구는 최대한 빨리 망가질 것이다.

인간이 이 지구의 주인 행세를 한 것이 이 지구의 역사에 얼마나 차지할까?

우리는 지구를 훼손시키고 우리와 함께하는 동식물을 멸종하게 만들었다. 인간의 개발 때문에.... 과학이 발전했고, 기술이 최첨단이 되고 어쩌고저쩌고 해도 이 지구에서 가장 빨리 몰아내고 멸종해야 하는 종이 바로 인간이다.
동물을 멸종시키고 자연을 훼손하고 얼음을 녹게 하고 대기를 나쁘게 만든 장본인은 인간이다.

내용은 너무 좋은 책이지만, 솔직히 읽기 힘들었다.

결론은, 자연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결국, 우리는 이 지구에 잠시 머물다 가는 건데, 너무 많이 훼손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플라스틱, 일회용품 등의 사용이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심지어 지금 코로나가 터진 이 상황에서 다회용 제품보다 일회용 물품의 허용이 당연시되고 있고. 당장 인간들이 살아야 하니깐...

여하튼 급한 코로나부터 해결하고 자연보호, 지구보호에 앞장을 서야 한다. 우리 인간들이..

🔖p.332 인간이 없어지면 몇십 년 안에 길가의 숲 등이 되살아날 것이다.

🔖p.349 우리가 내일 당장 없어지든 25만 년 뒤에 사라지든, 우리보다 더 오래 남을 열화우라늄보다 훨씬 더 방사능이 많은 것들이 있다.

🔖p.408 우리가 멸종한다면, 그것은 환경파괴보다는 신기술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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