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윤성희 지음 / 창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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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작가의 2007년 作이고, 11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편인 듯 단편 아닌 단편 같은 책이다.
한 2번, 3번은 읽어봐야 이해가 잘되지 않을까 싶다. 어려워다. 그래서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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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뜻하고 싶은 바가 암호화되어있는 듯한.. 쉽게 보이고 이해할 것 같지만, 그게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집중하지 않으면 지금 이게 무슨 내용이지? 뭐 그래서 어쨌다는 거지? 한다.

구멍, 감기, 이어달리기 요 세 편이 좀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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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좀 왔다갔다하고 먹먹하며 살짝 낯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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