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의 반전
직장시인 지음 / Storehouse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디테일의 반전

공감 10000% 책이다. 작가의 직장 생활 공감 능력은.... 특히 밑바닥부터 안 해보고 선 알 수 없는 디테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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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조교부터 시작된 내 직장 생활도 올해 14년째다.
직장도 여러 번 바뀌고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글도 글이지만, 내 직장 생활의 하나하나가 글에 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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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는 너무 스트레스였지만 또 지나가서 생각해보면 참 별일도 아닌 걸로 그렇게 골머리 썩고 스트레스 받았는지... .
요즘도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이 피드도 내 직장 누군가는 보기 때문에 할많하않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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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타산지석,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호의 계속 권리(부당거래 명대사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다.) 등 공감이 많이 된다.

신입이든, 중간이든, 상사든, 사장이든 꼭 읽어보고 각자 위치의 처신을 자~~알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지만, 점점 꼰대가 되어가는 당신은 절대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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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로또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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