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아닌
황정은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그로테스크..
친구가 이 책이 그런 책이라고 하면서 추천해줬다.
저 말 태어나서 처음 들었다.

결국 책을 빌렸고, 읽어 보았다.

섬찟하고 어둡고 암울하고 씁쓸하고 휑한? 이런 게 그로테스크하다고 하는구나.. .
.
기분이 썩 좋아지는 글은 아니다. .
8편의 단편으로 되어있다. <상류엔 맹금류>가 제일 좋았다. (이 글은 젊은 작가상 10주년 특별판에서 봤다)
그리고 <양의 미래>
.
.
이 두 편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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