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19
박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운다고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을 읽고
이 작가의 시집도 한 번 궁금했다.

서정적이고, 묵직하고 그립고 슬프고 하다만..... 내가 최근에 읽은 나태주 시인과는 느낌이 다르다.

기억에 확확 박히는 글은...... 없.다. .(시가 이상한게 아니라, 내 감성이 문제다.)
.
.
🔖연년생
아랫집 아주머니가 병원으로 실려 갈 때마다 형 지훈이는 어머니, 어머니 하며 울고 동생 지호는 엄마, 엄마 하고 운다 그런데 그날은 형 지훈이가 엄마, 엄마 울었고 지호는 옆에서 형아, 형아 하고 울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