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최희수 지음 / 푸른육아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나는 영재를 만들 생각은 없다.
왜냐면 만든다고 영재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깐..(sky캐슬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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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푸름이닷컴 이라는 유명한 육아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는 대표가 쓴 저서다.
육아엔 정답은 없을 것이고, 누구나 다 가풍에 따라, 부모 성향에 따라 아이 성향 따라 전부 다 다르게 키우는 것이 육아다.
그럼에도 아이를 키우면서 잘못된 상식과 지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분 (나도 당연히 그랬다)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육아만큼 힘든 게 없고, 육아서만큼 다양한 책이 없다.
세상에 많은 육아서가 있지만, 이 책은 좀 제대로 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내가 모든 책을 다 본 건 아니지만. 이 책은 상당 부분 공감이 많이 되었다.) 왜냐면 책을 보면서 아차 했던 순간들, 모르고 지난 간 시기가 떠올라 좀 더 일찍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알고 있다고 해도 더 잘 키울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

고로, 지금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부모에게 추천한다.
현재 0~72개월 사이의 부모라는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결론은...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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