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읽자마자 훅 빠져버림. .
작년에 읽은 #보통의존재 는 <언니네이발관> 팬심으로 읽었는데, 두 번째인 #언제들어도좋은말 은 언니네 이발관의 이석원이 아닌 작가 이석원이 되었다.

너무나 현실적인 글에 이석원이라는 사람의 인간미가 여실히 드러난다. .
보통의 존재에서도 이석원의 문체가 좋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이 사람의 문체는 정말 좋다. .

자신의 경험담을 소재로 쓴 너무도 현실적인 이 작품은 무지 재밌다.ㅋ
.
🔖나갈려고만 하면, 집에서의 시간이 소중해진다. 나갈라고만 하면
.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게 비슷할 때 더욱 강하게 드는 것 -친밀감-
.
🔖인생은 단순해요 우리 머릿속이 복잡할뿐이지 .
🔖소리 내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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