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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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기 모임 하러 가는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책이나 보면서 가려고 고른 책..
대충 시간이나 때우려고 고른 책인데, 생각보다 울림이 있다.

술 먹으러 가면서 읽은 책인데 내가 읽던 책을 멈추고 끝까지 읽었다.

나와 동갑인 박준 작가는 201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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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임에도 글에 여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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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있는 책이고 추천도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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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어주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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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타인이 나를 알아 주지 않을 때 드는 감정이고 고독은 내가 나 자신을 알아 주지 않을 때 생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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