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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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보는내내 손에 땀이..등에 땀이 날 정도로 집중이 된다.
정말 인생은 한순간이다. 망가지는것도 한순간이고, 몰락하는것도 한순간이다.

500장이 넘는책이지만 하루에 다 읽을정도로 몰입되는 책이다.

이걸보면서 나는 왜이리 우리 아들이 생각나는지.

아마 내가 최현수였어도... 아들을 가진.. 자식을 가진 아빠들은 전부 다 최현수가 한 행동을 이해할 것이다. (살인마가 될 지언정, 아들은 지킨다.) 너무 평범한 가정이 몰락하는것이...가슴 아프고..
서원이가 가엽다. 결과적으로 고아가된거니깐.. 추천도서다. 영화로도 개봉될정도인데...영화가 책만큼 못한다는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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