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 감정 오작동 사회에서 나를 지키는 실천 인문학
오찬호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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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정말 나랑 안어울린다. 읽고있지만 읽고있는내가어색하다.
근데책을좀읽어보려고한다. 머리가 점점 생각을안하는것같다.

핸드폰과 티비에서 좀 자유로워지고싶다.

늘 똑같은 일상의 반복.
이사람은 무슨생각을 하는지, 같은 주제로 어떤 다른 시각으로 보는지..궁금도 하고,
무엇보다 책을 멀리하니 점점 더 무식해지고 있는 것 같다.
꼰대 같은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 내 머리속으로 하여금 좀 변화를 줘야된다.

작가는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확~바꾸는 무언가가 있다.
특히 노키즈존에 대한 생각은 소름돋게... 내가 전혀 생각하지못한부분이다.

가벼운 책이지만, 결코 내용은 가볍지 않다.
일상적으로 당연하다 생각하는 부분이 당연하지않는것이 많다.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벌써 나는 꼰대가 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니 자네들도 꼰대가 되어 가는 이 시점에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

물론 작가말이 다 맞는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이 양반 생각은 이렇쿠나. 이정도만해도 많은 도움이된다.

나 이제 일주일에 한권씩 읽을거다. 이건 진짜 큰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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