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대입 전략 - 고교학점제·생활기록부·통합형 수능 시대
유선화 지음 / 경향BP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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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경향비피의 신간 중3 대입 전략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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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님께 길잡이가 되어줄 <중3 대입 전략>을 읽어보았어요. 현직 38년 차 베테랑 교사인 유선화 저자가 쌓아온 깊은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어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내신 5등급제 전환이라는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느낄 불안감을 다정하게 다독여줘요. 단순히 성적만 올리는 법을 넘어 진로 설계와 선택과목 선택법, 그리고 대학이 주목하는 생활기록부 관리 전략을 명쾌하게 제시해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시기가 대입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전환점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들어줘요.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진로 탐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었어요. 직업을 단순히 매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가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성장하도록 이끌어줘요. 대학 학과를 탐색하는 구체적인 가이드와 자기주도학습을 다잡아주는 조언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하기 참 유용해요.


또한 입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소통을 강조하는 대목이 깊은 울림을 줘요. 학업 성적에만 갇히지 않고 아이의 고민을 품어주는 단단한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는 조언이 가슴을 울려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던 입시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을 안겨줘요.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님은 물론, 달라진 대입 제도를 미리 공부하고 아이를 격려하고 싶은 모든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변화의 바람 속에서 중심을 잡게 도와주는 정말 고마운 안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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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매애애 미용실 ㅣ 웅진 우리그림책 165
윤지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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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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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웅진주니어의 신간 <뽀글뽀글 매애애 미용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읽다보면 어른은 생각하지 못했던 엉뚱하고 재미있는 상상에 절로 웃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함께 자녀와 함께 읽은 <뽀글뽀글 매애애 미용실>은 가위나 파마약 없이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악기 연주로 머리를 완성해 주는 아주 특별한 미용실 이야기예요. 


주인공 양 선생은 자신의 울음소리 매애애로 머리카락을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재주를 지니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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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씨는 데이트를 앞두고 쑥스러웠지만 우아한 웨이브 머리와 함께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꼬꼬 씨는 랩 대회를 앞두고 강렬한 기타 소리에 맞춰 개성있는 번개 머리로 변신했어요. 


남들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 자신만의 매력과 매우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찾아가는 손님들의 변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음악의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화사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마치 작은 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전해 주더라고요.


고슴도치가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했어요. 양 선생은 뾰족한 가시 때문에 친구들을 마음껏 안아주지 못해 슬퍼하는 고슴도치를 위해 자신의 푹신한 털로 가발을 만들어 주었어요. 누군가의 고민을 진심으로 보살펴주고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눠주는 다정한 마음과 모습이 마음속 깊이 따뜻하게 와닿았어요. 양 선생과 찍찍이 조수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미용실을 꾸려가는 정겨운 모습도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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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단순하게 재미있는 변신 이야기를 넘어 저마다 가진 독특한 개성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도록 따뜻하게 응원해 주세요. 유쾌한 웃음 뒤에 몽글몽글한 울림을 선물해주는 참 매력적인 그림책이에요. 우리 자녀들에게 너 자신만의 모습으로도 얼마든지 멋지다는 사실을 선물해 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그림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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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살인 - 중국의 장기 적출 산업과 미국 최대 적국의 진정한 실체를 파헤치다
얀 예킬렉 지음 / 에포크미디어코리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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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에포크미디어코리아의 신간<주문형 살인>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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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살인은 스릴러 소설보다 훨씬 더 참혹한 21세기의 현실에 대해서 보여주는 책이예요. 저자 얀 예킬렉은 중국 공산당 체제 아래서 벌어지는 국가 주도형 강제 장기 적출 산업의 실체를 매우 세밀하게 담아놓았어요. 파룬궁 수련자, 위구르족, 티베트인 등 소수 종교 및 민족 집단이 국가 권력에 의해 생물학적 부속품처럼 취급당한다는 사실은 차마 믿기 힘들 만큼 섬뜩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장기 이식은 오랜 대기 시간과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잖아요. 그렇지만 중국은 불과 며칠 만에 장기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누군가의 필요를 위해서 생명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맞춤형으로 제거되는 주문형 살인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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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믿겨지지 않더라고요. 놀랍게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발전한 첨단 의료 기술이 어떻게 오히려 다른 생명을 빼앗는 살인도구로 전락한 현실 앞에서 깊은 환멸과 도덕적 질문을 던지게 되더라고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의 가치는 인간의 쓸모이나 필요 또는 신념과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일 수 없잖아요. 놀랍게도 한 국가가 사형수의 자발적 동의라는 명목 아래 이도록 말도 안 되는 비윤리적 행위를 지금까지 정당화해 왔더라고요. 책을 보고도 믿기 힘든 주장 뒤에는 수많은 무고한 양심수들의 희생과 눈물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도 불편하다는 이유로 눈을 감고 모른 척해왔다면 이 또한 반인도적 범죄일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저자의 메시지는 단순한 사실에 대한 정보전달이나 알림을 넘어 스스로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독려하고 있어요.


저자는 단순하게 특정 국가를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의 가치를 되묻고 침묵하지 않을 용기를 요구하고 있어요. 최근에 늘어나는 치안 불안 사건들과 맞물려 이 비극적 진실은 더욱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차가운 금속 표면에 떨어진 한 방울의 피를 닮은 표지처럼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매우 의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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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석 셰프의 계절 밥상 1 - 제철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집밥 레시피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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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경향비피의 신간 <김대석 셰프의 계절 밥상 1>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김대석 셰프의 계절 밥상 1>은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우리 몸에 건강하고 따뜻한 집밥을 소개하는 사계절 맞춤 레시피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저자 김대석 셰프는 3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외식업계 현장에서 직접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와 내공을 토대로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친숙한 식재료로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깊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 주세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과 특징은 단순하게 요리 조리법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에 따라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는 점이에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는 상큼한 달래와 향긋한 두릅, 무더운 여름에는 구수한 호박잎과 포슬포슬한 감자, 결실의 가을에는 달콤한 밤과 영양 가득한 버섯,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깊은 맛의 묵은지와 싱싱한 굴처럼 시기별로 맛과 영양이 가장 바짝 오른 제철 식재료를 알차게 활용해 일상의 밥상을 온기로 채울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책의 구성은 총 네 개의 파트로 세심하게 구분되어 놓았어요. 이 책은 장을 볼 때부터 메뉴를 고민할 때까지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을 주세요. 예를 들어 저자는 겉절이나 오이소박이 같은 기본 반찬부터 깊은 맛을 내는 국과 찌개, 든든한 고기 및 해산물 메인 요리까지 폭넓게 담아 놓았어요.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조리법 대신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재료와 어른용 밥숟가락 계량법을 사용하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모든 레시피마다 동영상 QR 코드가 함께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글과 사진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식재료 손질법이나 조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따라 할 수 있어요. 요리가 낯선 초보자부터 매일 반찬을 고민하는 주부들까지 모두 유용하게 곁에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결론적으로 이 책은 화려한 미식보다 평범한 일상의 식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며, 정성스럽게 지은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실용적인 안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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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설계된 세상을 읽어내는 7가지 수학 도구
노아 지안시라쿠사 지음, 김성훈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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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숫자로 내편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현대 사회는 스마트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등 일상의 모든 순간마다 엄청난 양의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이용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우리의 선택을 예측하고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막대한 권력과 테크 기업들은 객관성이라는 이유를 강력한 무기로 삼아 많은 이윤을 추구화고 있어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대해서 이 책은 수학적 도구를 통해서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저자는 대학 순위나 제품 평가처럼 주관적인 가치로 세워진 외부의 정해진 숫자를 아무런 기준이나 생각없이 그냥 의지하지 말라고 제안하세요. 날씨, 대중교통, 일자리 등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부여한 '가중합'을 직접 계산해 보면 스스로 훨씬 더 만족스러운 선택을 내릴 수 있다고 하세요.


또한 여러 출처의 예보를 평균으로 잡아 불확실성을 줄이는 '가중평균'이나 반복적이고 명확한 위험 상황에서 합리적 판단을 돕는 '기대값'을 활용하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지진이나 파산 같은 불확실한 위기 앞에서 단순한 평균을 넘어 전체적인 분포를 살피는 '분산'의 사고방식이 필요하고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될 때마다 판단을 정교하게 다듬는 '베이즈 공식'은 유연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이끌어줘요.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은 거대한 통제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더라고요. 소셜미디어 피드에서 관심 없는 콘텐츠를 빠르게 넘기거나 검색 조건을 직접 설정하는 작은 시도만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주도적인 저항이 가능해 지더라고요. 이처럼 수학 도구를 개인의 삶에 적용할 때 숫자는 우리를 조작하는 무기로 사용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삶의 선택지에서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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