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210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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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각나눔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저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단어 불.륜.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인간 내면의 분능과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우리의 숨가쁜 삶 속에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끌림들이 만연한 사회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아서는 출장길에 만난 중개소 여사장과 뜨거운 밤을 보내게 돼요. 세영은 친구에게 이끌려 불륜 모임에 나가돼요. 그러나 비상구라고 생각했던 결말은 밑도 끝도 모르는 낭떠러지였어요. 모든 인생은 상실과 소멸을 향해 흘러가고 궁극적 패배와 무력한 굴복으로 점철돼요. 결국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알고 있고 있었던 생각에 대해서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어요.


불타오르는 사랑은 잠시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잠시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 잠시 보이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라는 사실이예요. 사실 우리가 소위 불타오르는 사랑의 따뜻함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외로움을 해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아무것도 바뀌게 없어요. 이것은 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어요. 오히려 이런 방식의 사랑은 우리에게 또 다른 외로움, 상처, 공허함 등을 남겨줄 뿐이예요. 이런 만남은 궁극적인 해결책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거예요.


오늘도 많은 이들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 부부처럼 일시적인 것으로 빈 자리나 공허함을 채우려고 하지만 감정적으로 불타오르던 사랑이 식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사람이 시작된다는 사실이예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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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 - 나의 엉뚱 발랄 반려동물 키우기 대작전 자꾸 손이 가는 그림책 1
루카 토르톨리니 지음, 펠리시티 살라 그림, 박재연 옮김 / 지성주니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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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엄마 몰래 강아지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평소에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 자녀의 마음을 너무 잘 보여주는 책이예요. 어느 날 아이는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었어요. 아이는 길에서 우연히 길을 잃어버린 강아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너무 기쁜 나머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를 바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어요.



아이는 집 마당 한 구석에 몰래 작은 집을 짓어 주었어요. 아이는 배고파하는 강아지에게 다양한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어요. 강아지는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같이 뛰고 놀았어요. 그렇지만 강아지는 조금도 지칠 줄 몰랐어요.

갑자기 아이는 강아지와 한참 재미있게 놀다가 문득 누군가 잃어버린 강아지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자 아이는 서둘러 온 동네에 "강아지의 주인을 찾습니다." 라는 는 전단지를 붙였어요. 시간이 흘렀어요.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강아지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제 정말 자신의 강아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아이는 꿈에 그리던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엄청나게 큰 강아지는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강아지는 정말 강아지일까요?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도 사랑해 주고 싶은 마음을 잘 보여줘요. 이런 아이의 마음이 동물에게 표현된 것 같아요. 수상한 강아지는 키우고 싶은 자녀의 간절한 마음에 의해서 만들어진 친구인 것 같아요. 자녀가 원하는 것을 함께 탐구하는 역할을 부모로서 감당해야 되는 것 같아요.

동시에 동물을 사랑하는 과정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위로해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 같아요. 만약 자녀가 여러 가지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한다면 이 책을 통해서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간접적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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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형아 올리 그림책 53
이현영 지음 / 올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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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올리의 신간 <오늘부터 형아>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보통 만 자녀들의 이가 대략 6세 때쯤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이 이빨을 가리켜서 유치라고 하잖아요.  유치가 이 과정을 통해서 이전보다 더 크고 튼튼한 영구치를 얻게 되죠. 


이때 자녀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무서워하더라고요. 자녀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한번도 경험해 보지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죠. 물론 어떤 자녀는 스스로 잔의 유치를 전부 뽑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 과정 속에 나타나는 자녀들의 반응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거예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성장하게 된다는 것과 성장을 위해서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이라는 거예요.

이 책을 보면 유치가 빠지는 순간을 형아라는 불러주는 장면에 담긴 의미도  되는 무섭고 불안한 상황을 이겨 내면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녀들의 삶에 유치를 뽑는 것처럼 첫경험이 참 많을 거예요. 이것은 두렵고 힘들 수 있지만 그들의 인생을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자양분인 것이죠. 오늘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자녀들을 응원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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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의 시대를 말하다
배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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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두드림미디어의 신간 <마약, 중독의 시대를 말하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마약이라고 하면 영화나 특정한 사람 또는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여겨왔어요. 사실 지금까시 강이 건너 불구경하듯이 했어요. 실제로 우리 나라는 얼마 전까지 마약 청정 국가라고 말했어요. 

안타깝게도 이제 더 이상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아주 짧은 사이에  우리 나라는 마약 청정 국가라고 말하기 어려워졌어요. 

혹시 여러분 아직도 마약이 영화나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서 "네" 라고 과거처럼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최근에 대검찰청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 나라의 마약 사범이 최초로 2만 명을 넘었더라고요. 이것은 드러난 통계이니까 실제로 드러나지 않은 수치까지 더 한다면 통계 수치보다 많을 거예요. 이제 우리 나라도 마약에 대해서 걱정해야 되는 나라가 되고 말았어요.

마약의 무서움은 이것을 스스로 끊어내기 매우 어렵다는 점이예요. 이것은 단순하게 법적인 처벌을 내리면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 치료도 매우 중요해요. 우리 나라는 사회적인 제도를 통해서 마약에 대해서 철저한 예방 교육을 실행해서 마약의 무섭고 빠른 확산을 막아야 해요. 

현재 마약은 소리 없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이 책은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파고든 중독성 약물부터 의료용 마약, 불법 마약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중독성 약물 커피, 담배, 술부터 수면제, 식욕억제제, 진통제 등 의료용 마약의 위험성과 함께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노출될 수 있는 불법 마약류에 해당되는 헤로인과 코카인, 필로폰, 대마 등의 문제점에 설명해 주세요. 이 외에도 마약류에 관한 처벌 및 예방 교육의 중요성까지 설명해 주세요.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 매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이제 마약의 위협에서 우리 자신과 주변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확실한 예방해야 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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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톨과 조각난 에메랄드 퀸톨TV 오리지널 스토리북 2
소혜 그림, 임정우 글, 퀸톨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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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서울문화사의 신간 <퀸톨과 조각난 에메랄드>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퀸톨TV는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와 독창적인 상황극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앞서 퀸톨TV에서 출판되었던 첫 오리지널 스토리북 1권에 이어서 2권이 출간되었어요.


퀸톨은 타임 시티에 내려졌던 신의 저주를 풀고 사람들을 구해 내고 숫자의 신의 조언에 따라 행방불명된 자신의 친구 트미를 찾으러 이웃 도시인 에메랄드 시티로 걸음을 옮겼어요.

퀸톨이 도시에 다다르기도 전에 소녀 라보라는 친구와 마주친 후 그에게 너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어요.

과연 에메랄드 시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퀸톨은 무사히 자신의 친구 트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특히 이번 2권은 전작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어두운 세력의 정체를 드러나며 흥미롭게 전개되어 가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탄탄한 세계관을 토대로 설정되어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사랑과 우정 등 우리의 삶에 소중한 가치를 잘 놓았더라고요.



이번에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퀸톨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이번에 자녀와 함께 서울문화사의 신간 <퀸톨과 조각난 에메랄드>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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