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우리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고, 여행, 지인들과의 모임 등 일상의 행복한 부분을 줄여놓았다.
모두의 관심은 언제 이 사태가 끝날 것인지, 끝난다면 완전한 종식은 가능한 것인지 일 것이다.
메르스, 신종플루 등의 사태를 이미 여러번 겪었지만 코로나만큼 강하고 장기간 유지된 경우는 없기에 모두가 당황하고 있다.
‘스페인 독감’또한 발생당시에 사람들은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상황에 불안해하고 살았고 상황은 악화되어갔지만, 결국 해법을 찾았고 극복했다.
코로나19상황에서도 모두가 힘들겠지만, 긍정과 행복의 생각을 가지고 상황을 이겨내기를 소망한다.
단, 우려스러운 것은 현재까지 확진자의 숫자 등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독감 2막처럼 급격한 상황변화에 의해 사회가 위기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금번 의료인들의 단체행동과 같이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를 생각하기 보다는 본인이 속한 집단을 위한 행동은 사회적 불안감과 계층간 갈등을 유발시킬 수 있음을 알게 하는 계기였다.
코로나 팬데믹이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과거의 스페인독감을 알고 해결했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았던 스페인 독감은 끝이났고, 코로나로 인한 현재의 비극적인 생활도 언젠간 끝이날것이다.
책을 읽으며 현재를 잘 지키어 내고 견뎌내어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전 국민과 세계인들이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 해당 글은 두레아이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