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느슨해진 몸과 정신의 감각.초반부터 이런 묘사라니 즐겁다.+글씨가 진하게 인쇄돼있는데 이거 너무 좋다. 눈에 잘 들어온다. 어딘가 이 출판사의 책이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