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면에서 여느 육아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오은영 선생님만의 화법이 있다. 인생이 뭐그리 대단한 야망과 목적으로 이뤄내야할 무언가냐고. 그냥 매일매일 성실하게 살아가는것 그뿐이라고. 성실한 하루의 끝에 드물게 오는 행복감 이런 것으로 인간은 살아가는것 아니겠냐고 하는 말에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