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멋진 곤충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 지음, 니나 마리 앤더슨 그림, 조은영 옮김, 최재천 감수 / 단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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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좋아하는 아이들(곧 만4세)에게 읽어줄만한 곤충책을 찾다 만났다. 왜이리 익숙한가 싶었는데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의 작가가 어린독자들을 위해 낸 책이었다.

내가 ‘세상에~없다‘를 읽고있으면 무슨내용이냐고 자꾸 물어서 정보를 재가공해 전달해주느라 귀찮아 샀는데 만족스럽다.

그림도 멋지고 요맘때 아이들이 보는 자연관찰책보다 흥미를 끌만한 정보가 많아 아이들이 즐겨 듣는 책이다. (솔직히 유아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다보면 너무..지루하다. 이 책은 그나마 나도 책보는것같아서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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