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열어 읽자마자 ‘와 이책 진짜 재밌겠다‘는 확실한 예감때문에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는것을 느끼며 읽어들어갔다. 독서에 대한 책 같기도하고 인간의 환경파괴에대한 일침 같기도하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 같기도 하다. 아름다운 문장이 이렇게 쉽게 쓰여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오늘하루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