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고니의 하늘
테지마 케이자부로오 글.그림, 엄혜숙 옮김 / 창비 / 200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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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줄때마다 엄마만 눈물을 줄줄 쏟는 책(42개월 아이들은 아직 이해못하는것같다.)
근데..그눈물이..
자동반사처럼 쏟아지도록 만드는 전형적 장치
때문이라 그리 개운하지는 않다.(어린아이을 키우는 엄마에게 ‘아픈아이‘는 그자체로 눈물자동버튼이다)

작가의 다른 책들보다 감정의 파도가 높게 일지만
그것들과 달리 두고두고 보지는 못할것같다.


+이로써 이 작가의 국내번역책 4권을 모두 보았다. 제발 더 많은 책이 번역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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