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관한 책을 사는 이유가 ‘내가 모르는 좋은 책을 알고싶어서‘거나 ‘이미 읽은 책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에 있는 내게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그냥..일기 같은 느낌이다. 어떤날은 대충써서라도 꼬박꼬박써내는..다음번엔 박혜진님이 진짜 소개하고 싶은 책들에 대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주셨으면 좋겠다.+추가 이 책의 기획의도가 책을 매일 만지는 사람들의 책일기 였다!! 어쩐지... 너무나도 일기같더라니. 그래서 별점을 2개에서 3개로 조정했다. 앞으로 책에관한 책을 살때는 좀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