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복숭아를 달게 먹으며 지낸 세 돌 가까운 아이들과 올 여름의 마지막을 기억하기위해복숭아 책인줄알고 구매한 책;복숭아, 봉숭아!!맛깔난 엄마연기면 어떤책도 재밌으니까...뭐 어쨌든 아이들과 즐겁게 봤다.다만 나도 헷갈린 이 두 단어를 나름진지하게 또박또박 다르게 발음해주긴했는데봉숭아라고 말하면서도 복숭아를 떠올리는지 자꾸만 복숭아 를 먹으면서 통통통 씨가 사마귀를 맞췄다는둥 책이야기를 한다.아, 조연 방아깨비덕에 방아깨비의 존재를 알려줄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