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11
최은영 지음, 손은경 그림 / 미메시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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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선택이 이후 삶의 방향을 완전히 꺽어 버리는것은 아니라고 믿고싶다.
해결하지 못한채 마음 한켠, 소복히 쌓이는 시간의 먼지아래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그것을 언젠가는 똑바로 바로볼수 있을수도 혹은 조금은 털어내버릴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더 두꺼운 먼지가 쌓여 안보이게되면 더이상 없는것처럼 살아갈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들 모두의 40대 이후는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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