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감각 - 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부모에게 필요한
백종화 지음 / 청림Life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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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교감하고 싶은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감각


백종화 지음


청림라이프


부모와 교감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부모와 아이가 하나가 된것 같이 호흡이 척척 맞는 육아를 교감육아라 합니다.

이 교감육아의 중요성을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제대로 깨달게 되었답니다.


아이와 한번 눈 마주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막내를 키우면서 매일매일 느끼고 있어요.

큰아이들을 키울때는 육아감각 속 잘못된 반응 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했어요.

대답은 짧고 눈은 마주치지않고 으,왜,알았어,그래,나중에 이야기하자!...

큰아이들은 표현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늘 서먹서먹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이들이 당연히 알아줄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거같아요.

말로,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들은...자식은 모르더라구요.

인기드라마 '청춘시대'에서도 나오는 말인데...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싶어도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이 있죠.


아이들에게 늘 사랑한다고 눈 마주치며 말하고 한번더 껴안아 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5살 터울의 막내를 키우면서 알게되었어요.

큰아이들 키울때는 너무나두 무뚝뚝하고 어색한 초보 엄마였고 ,

누구보다 애정표현이 바닥인 경상도 여자였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아빠가 많이 많이 아빠의 사랑을 표현해주었고,

여전히 많이 스킨십하려 노력하고 있다보니 정말 그나마 다행인지도 몰라요^^;


막둥을 키우면서 이런 무뚝뚝하고 속으로 사랑하는 마음 고쳐보기로했어요.

말로 행동으로 많이 많이 엄마가 사랑한다는걸 표현하고 짧은 대화도 눈 마주치려 노력해보니

막둥은 누나들과는 너무나두 다른 애교쟁이와 긍정성격이 되었답니다.

마음의 여유도 많고 표현력도 다양하게 좋고!

(*한글공부 빼고는 다 긍정적임 ㅋ)


육아교감의 중요성을 세 아이의 다른 양육방식으로 깨달게 되었기에 신간도서 '육아감각' 꼭 읽어야하는 부모지침서였어요.

머리로는 알고있는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육아서는 자극이 필요하게 때문에 꾸준히 읽어 줘야하거든요.

육아감각 속 상황에 따른 부모의 대처법은 많이들 머리로는 알고있는 내용이예요.

그래도 육아에서 겪게되는 많은 당황스런 상황을 세세하게 꼬집어 내어 그 상황에 맞는 부모의 반응과 잘못된 반응을 눈에 쉽게 들어오게

정리를 잘 해 놓은 실전 육아교감 설명서다보니 확실히 더 손이 가는 부모지침서였답니다.


태아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면 좋을 육아서 '육아감각'이예요.

일찍 준비할수록 실수는 줄어 드는법!

행복한 육아를 위해 엄마,아빠가 함께 꾸준히 준비함이 중요하기에

임신선물로 '육아감각' 육아서 추천합니다.


늦게라도 더 배우고싶고 더 잘하고 싶은 부모의 입장이다보니 7살,12살,14살 아이가 있는 엄마지만

늘 저 자신에게 당연하게 여기지않게 자극이 필요하기에 육아서는 오래 읽을수밖에 없네요^^.

'육아감각'을 통해 평소의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말투,행동 하나하나 또다시 배워 나갑니다.


특히나 아이에게 평생 남을 기억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파트에서 반성하게 되었어요.


p.235-아이는 어린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


집,놀이터,유치원,여행에 관해 아이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파트가 저를 자극 시켰어요.

여행은 늘 빡빡하게 일정대로 다녀야한다는 부담감에 행복한 여행보다는 예민한 여행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하였기에 늘 미안했어요.

이제 제 여행스타일을 바꿔보려 노력중입니다^^.

놀이터에서 놀았던적이 별로 없는 저희아이들.

아파트에 살면 동네 놀이터가 바로 앞에 있어 바깥놀이하기도 좋고 친구사귐도 좋은데

일반 주택은 놀이터가 멀고 유치원 생활 외에 친구와 어울리기가 쉽지않아요.

주택에사는 저희아이들은 친구와 어울리는게 늘 부족했는데 내년부터는 학교놀이터 많이 이용해야겠어요^^

 

 

 

 

 

 

 

 

-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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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준비 혁명 - 초등 입학 전 엄마의 불안을 설렘으로 바꾸는 16가지 법칙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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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전 엄마의 불안을 설렘으로 바꾸는 16가지 법칙


초등 1학년 준비 혁명


저자 송재환


예담프렌드



경력 20년의 베테랑 교사가 알려주는 아이의 학교생활, 관계, 습관, 공부 포인트



예비초등1학년 엄마 입니다.

나름 중1,초5 아이들을 키우고 있음에도 새삼스럽긴하지만

예비초등엄마로써 긴장되는 마음은 다시금 찾아오네요 ㅡㅡ;


큰아이들 초등학교 입학때 가장 걱정하던건 무엇보다 '초등학교적응기' 중 사회성 입니다.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고 소심한 아이들이라 친구 사귐이 제일 걱정이였어요.

공부는 적당히들 잘 따라와 준 편이라 전혀 걱정 없었구요.

 초등학교 입학 초기 너무나두 힘들었던 첫째 아이입니다.

둘째아이는 첫째아이보다는 덜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첫째아이는 한번 상처 받는 일 생기면 죽니 사니 극단적인 말들로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가족들에게도 과격하게 대하면서 서로 더 힘들어지는 반면!

둘째아이는 첫째 아이보다는 조금은 덜 힘들어 하는 타입이예요.

단순한 성격 덕분에 스스로에게 덜 상처 주는 편이예요.

특히 금방 잊어 털어버리는 타입이라 무엇보다 자신에게 좋은듯하더라구요.


이렇게 큰아이 초등 입학 적응기가 많이 힘들었기에 예비초등 막둥도 많이 걱정입니다.

큰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걱정이 앞서는 막둥이예요.

큰아이들때는 무엇보다 친구사귐이 제일 걱정이였는데 막둥은 사회성은 괜찮은듯하나 기본 생활습관과 한글이 전혀 안되어 있어요.

ㅠㅠ

기본 생활습관이라 하면 식사와 화장실이 걱정이고

공부는 다른 과목은 다 좋아하는데 유난히 한글 공부를 거부하고 있어서 여전히 한글이 안돼는 막둥이네요 ㅜㅜ


큰아이들은 엄마 말 잘 듣는 아이들이라 공부하자 ~ 하면 네~하며 잘 따라왔는데 막둥은 왜???로 받아치면서

격하게 거부하는 모습이 많아서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공부를 싫어하게 될까 싶어 함부로 못 건드리겠더라요ㅜㅜ

학습지라도 해볼까 했는데 그것또한 격하게 거부의사를 밝히며;;;

지금 조금씩 유치원 선생님과 합심해 한글공부의 중요성을 자꾸 강조하고 있답니다 ㅋ

*오늘도 받아쓰기로 인해 연락 주신 선생님께 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예요 ㅠㅠ.


예비 초등 엄마로써 조금씩 마음가짐과 실제로 준비해야하는걸 알아보려 예비초등부모님들께 조언 해줄 책을 찾아 보고 있어요.

둘째아이 현재 초5인데 가물가물 할만한 시기라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준비 해보려구요.

예비 초등 부모님들은 여러가지 준비해야할게 의외로 많아요.

초등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준비물도 적당히 필요하지만 준비물보다

초등1학년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의 지식과 마음가짐이 더 필요하답니다.

준비물이야 근처 문방구나 대형마트를 통해 충분히 쉽게 준비할수 있지만

미리 지켜야할 초등1학년 부모님들의 에티켓이 많이 필요로해요.

아이와 부모,선생님 모두가 함께 지켜야하는 초등1학년 규칙과 에티켓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민폐가 되지 않도록 밉상이 되지 않도록 연습해 보도록 해요.

기본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부터가 우리아이 초등 적응을 잘 할수 있는 가장 큰 방법 일꺼예요.


저는 이미 두 아이를 초등 입학 경험을 해보았기에 기본 초등 입학 시 준비 과정은 알고 있답니다.

이미 두번의 경험을 해 본 초등 입학이라 이 책이 너무 신뢰가 가서 예비초등 부모님들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하고픈 필독서 소개해요.


초보 초등입학 부모님들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예비 초등 준비 과정을 알려주는 책

'초등 1학년 준비 혁명' 이예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일러 주는 초등1학년 준비 과정을 담은 책 '초등 1학년 준비 혁명'은

나름 초등 입학 경험이 있는 부모도 새롭게 배울수 있는 정보가 가득해서

예비 초등맘 으로써 정독을 넘어서 굉장히 꼼꼼하게 읽고 또 읽고 있는 예비초등부모 필독서랍니다.


특히나 초등1학년은 너무 중요한게 한 학교에서 6년을 다녀야하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학교생활 중 제일 긴 6년을 편하게 보낼수 있어

내 아이에게 있어 너무나두 중요한 1년 초등 1학년 입니다.

초등1학년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두 아이를 통해 이미 경험해 보았기에 예비초등 막둥의 초등1학년 입학을

많이 신경 쓰고 있어요.


이미 두번이나 경험 해보았는데 무얼 그렇게 오바하나 싶겠지만 큰아이들의 두번 초등 입학을 경험해보니

초등1학년이 6학년까지 가더라구요.

'초등 1학년 준비 혁명' 저자께서 말씀하시는거처럼 초등1학년에 잘 보낸 아이가 6학년까지 잘 보낸다는 말씀!

완전 인정요!


이 외에도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저자의 직업 덕분에 부모로써 지켜야할 에티켓을 배울수 있는 고급 정보예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원제인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처럼

'초등 1학년 준비 혁명' 에서도 강조하시길 우리아이의 학교생활은 엄마아빠에게 달려 있다는거!


가장 걱정이 되는 한글공부에 대한 제 걱정도 '초등 1학년 준비 혁명'을 읽고 많이 풀린 상태^^

이제 백일 안되게 남은 초등입학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너무 욕심내지않고 매일 꾸준히 아이의 공동체 생활 습관과 학습습관 길러 주도록 도와주려구요.


초등 입학 전 엄마의 불안을 설렘으로 바꾸는 16가지 법칙이 담겨있는 예비초등부모지침서

 '초등 1학년 준비 혁명'과 함께해요^^!

 

 

 

 

 

 

 

 

* 이 리뷰는 위즈덤하우스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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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박물관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제니 브룸 글,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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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동물 박물관


케이티 스콧 그림 ㅣ 제니 브룸 글 ㅣ 이한음 옮김


비룡소



아름다운 자연사박물관 집에 들여다 놓기!


자연은 아름답고 따뜻하고 신비롭고 늘 주기만하니 감사하다는^^

늘 자연속에서 우리아이들이 자랐으면 하는 욕심이 함께 따르는데 현실은 자연과 가까이 하기엔 힘들다는거.

예전에 먼거리의 자연사 박물관을 자주 놀러 다녔는데...이제 여의치 않은 환경에 못가고있어요.

큰아이들에게는 많이도 보여줬는데 7살 막둥에게는 자연사박물관에 제대로 한번 다녀오지 못함에 늘 미안하답니다.

이번에 읽은 책들중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란 책이 있는데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보면서 멀리 유럽까지는 아니더라두 우리나라 안에서라도 자연사박물관 다녀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어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야하는 박물관,미술관 이기에 더더욱 열의에 불타오르고 있는 '엄마'입니다^^.


어릴적부터 그림을 그렸고 그림을 놓을때까지 경제적인 이유가 컸기에 늘 아쉬움이 크게 남아 있어요.

그래서 더더욱 내 아이에게만은 금전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 하지않게 해주고싶다며 다짐하였답니다.

금전적인건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기반이 잡혔는데 제가 해줄수 있는건 늘 그림과 가까이 하도록 챙겨주는거였어요.

늘 다양하고 개성강한 그림들을 만날수 있도록 많은 그림책을 만나게 해주고파 대구에 있는 도서관은 다 돌아다니며 책 빌리고

도서관에서 인터넷서점에서 소장하기 좋은 그림책에는 돈을 아끼지않고 구매하여 아이들에게 가까이 할수 있도록 챙겨 주었어요.

지금에서야 조금 후회되는건 미술전시회에 돈을 너무 아꼈다는거예요.

대구쪽이 문화예술에 돈을 쓰는걸 굉장히 싫어해요.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아무래두 눈치가 보여 아이들과 미술관관람을 못했던거 같아요 ㅠㅠ.

지금이라도 열심히 아이들과 문화생활 즐겨보려구요^^


내 책상 위 자연사박물관 들여다 놨어요!

이번에 욕심내어 만난 아름다운일러스트책이 있어요.

너무너무너무 욕심내서 만난 아름다운 일러스트 자연사박물관책 『동물 박물관』 입니다.

비룡소에서 나온책이라 퀄리티는 말씀 안드려도 이해되실테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동물 박물관을 그대로 종이 위로 옮겨다 놓은 듯한 케이티 스콧의 너무나두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전 세계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겸 편집자 제니 브룸의 세련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제니 브룸-미국 슬레이드에서 공부하고 나서 어린이 책 작가 겸 편집자가 됐습니다.

자연사 책 『동물계』는 선데이타임즈 올해의 어린이 책으로 뽑혔고,

내셔설 북 어워드와 블루피터 북 어워드에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처럼 특징을 공유하는 생물 분류에 따라

무척추동물,어류,양서류,파충류,조류,포유류를 보여 주는 6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160여 종의 동물들을 이해쉽고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설명과 함께 동물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거예요!

(*서식지별로 특별한 자연환경에서 사는 동물들도 만나볼수 있어요!)


저는 표지를 보고 검색을 한 뒤 책속 몇컷을 공유한 사이트를 보면서 내 아이를 위해서 아름다운 자연사박물관 일러스트와 정보를 담은 책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 동물 박물관'을 꼭 들여놔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어요.


'동물 박물관'은 본문 크기가 가로 272㎜, 세로 300㎜에 이르는 큼지막한 판형이 매력적인 큰 그림책이예요.

아이 책상 위에 동물 박물관 한 권 올려 두면 오래된 골동품인 백과사전 한 권을 올려둔듯해 굉장히 멋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꾸자꾸 눈이 가고 손이가서 들춰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내 책상 위 자연사 박물관'이랍니다^^.


친척 관계인 동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비교해 보는 즐거움 덕분에 아이가 이해가 쉬운 일러스트 백과사전 같아요.


자연은 참 아름답다!!!

 

 

 

 

* 이 리뷰는 비룡소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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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김지현 지음 / 성안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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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살며 놀며 배우며 즐긴 조금 긴 여행



"여행은 살아 있는 교육이다"


김지현 지음


성안북스



나이 마흔을 앞둔 엄마가 남매와 함께 아이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여행을 일상처럼'머물다 온 시간




한달동안 머무르는 여행이라...

작가님의 말씀처럼 여유로운 여행이 되니 조바심보다 느긋한 여행이 될수 있어 너무 괜찮은 거같아요.


저에게 여행이란 늘 빡빡한 스케줄과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하기에 즐거움보다는 쫏기는 여행이라 늘 스트레스였어요.

여행 자체를 즐겨야하는데 단체 관광도 아닌데 시간대별로 움직이는 계획에 조금은 지쳐버렸고,

여러 여건상 여행을 못간지 오래되었답니다.

한때는 여행을 누구보다 좋아했기에 여행에 대한 그리움은 늘 남아 있어요.

그래서 여행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크지만 여전히 여행을 너무나두 떠나고 싶습니다.

온가족이 함께도 좋고 혼자도 좋고 ㅎㅎㅎ


요즘 저에게 여행에 대한 열의를 불치피는 여행책이 있어요.

바로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랍니다!

여행을 다녀온건만으로 너무나 개부럽 인데 런던,파리를 여행 다녀온데다가 여행기간이 한 달!!!

헐!!!;;;;;

이 분 머지 싶다!

존경스럽돠~~~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떠나고싶은 여행!

게다가 해외여행은 가고싶은곳이 몇군데 없는 저에게 너무 가고싶어하는 해외여행지 루브르박물관에 다녀왔다하니

이 책을 따라 당장 어디든 여행다녀오고싶어요.

작가님 만족감과 여운이 저에게 까지 전해지는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한때 유행했던 제주도 한달살기 혹은 다른곳에서 한달살기 도전하고싶당!!!

대구에 살다보니 대구 빼고 다 도전하싶은 한달살기~♥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책은 런던,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방대한 여행 자료를 찾는 수고보다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한 권 만 믿고 준비하고 다녀오시라 추천하고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분께서 엄청 많이 준비하고 엄청 많이 조사하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고,

아이 둘과 함께 직접 온몸으로 경험한 런던×파리 한 달 여행이다보니 누구보다 믿음이 가는 여행책이라

특히 런던,파리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더더욱 추천하고싶습니다.


런던에서 3주 파리에서 2주라는 긴 한 달 살기에 필요한 작은정보부터 저렴하게 유럽여행 즐기는 방법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여행일기 처럼 기록되어 있는 이 책은 분량이 길어 얼른 읽고 당장 런던파리 여행을 꿈꾸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파 속독으로 읽었어요.

이처럼 고통스러운 여행책은 『런던×파리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가 처음입니다 ㅠㅠ.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엉덩이는 들썩이고 마음은 벌써 런던과 파리에 가있고

나도 당장 여행사이트 들어가 저렴한 항공권 검색해야하는 싶기도 했어요 ㅋ

물론 저는 해외는 겁이 많이 나기에 국내여행으로 먼저 당장 떠나고 싶어 전화기를 잘 찾지 않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다 놨다 하였답니다.

내가 가고싶었던 국내 여행지라도 우선 떠나봐~???하면서요 ㅋ


느긋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뭐든 시작이 어렵지 시도하고나면 뭐랄까 ... 그냥 흘러간달까?...ㅎ

저도 유럽여행은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꼭 한 달 여행 도전해볼래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처럼 ^^.

 

 

 

* 이 리뷰는 사과향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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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연주의 셰프의 건강한 푸드 레시피
샘 킴 지음 / 이덴슬리벨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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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자연주의 셰프의 건강한 키즈 푸드 레시피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sam kim's kids meal


샘킴 지음


이덴슬리벨



자연주의 셰프 샘킴의 첫 번째 아이밥 요리책!



유독님이 소개하는 제품은 믿고 만나도 된다는 믿음이 자연스레 자리 잡고 있어 따지지 않고 만났는데 역쉬!!!

튼튼한 편집,구성과 더불어 무엇보다 영양발런스가 잘 맞는 우리아이밥 레시피를 이해쉽게 알려주는 샘킴의 요리책 만났어요.

친절하게 순서대로 글로 레시피 알려주고 다음장에는 사진으로 이해 쉽게 레시피 알려주는

아주아주 친절한 요리책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입니다.


평소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 모습이 자주 비춰졌던 샘킴이다보니 아들바보로 유명합니다.

아들바보인데 요리사다보니 이유식을 직접 챙겼고 이유식을 만들다보니 더더욱 자연주의 레시피에 공을 들인듯해요.

내 아이 입에 들어가는것 만큼 부모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더 있을까요^^

어릴때 부터 먹던 음식은 커서도 먹고 어릴때부터 먹지 않던 음식은 커서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죠.

저희 신랑을 보면 어릴때부터 생선,채소를 굉장히 싫어했다고해요.

아침에 밥을 다 먹어야 학교에 갈수 있는데 저희신랑은 매일 학교를 지각하였다고 하네요 ㅋ

시어머님께서 너무 오냐오냐 키웠다면서 초등 고학년때까지 아침밥 떠먹여줘다며 지금도 신랑 편식에 혀를 내두르신답니다.

저보고 어찌해보라하시는데... 평생 버릇을 제가 어찌하겠어요 ㅠㅠ


편식없는 사람은 저뿐인듯 ㅋ

첫째,둘째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즐겨 먹습니다.

어찌보면 참 편한듯한데...고기를 너무 싫어해서 고기 한번 먹이면 전쟁이예요ㅜㅜ

셋째는 ... ㅠㅠ

채소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어쩌다 이런 식성이 나왔나 싶다가도 아빠를 보면 이해는 되요 ㅎ

요즘은 많이 발전한 편이지만 전에는 채소를 무조건 뱉어내거나 우웩거리며 꿀떡 삼켰어요.

씹지 않고 삼키니 그대로 나오고 여러모로 몸에도 안좋겠죠 ㅜㅡㅜ

결국 채소는 갈아서 거의 스프 혹은 국으로 만들어 밥에 말아 먹이곤 했는데 그래도 식습관에 좋지않다싶어

유치원에서도 굉장히 신경 써 주시고 집에서도 채소 먹일때마다 밥에 숨기거나 칭찬을 쏟아 부으며 엄청 노력했답니다 ㅠㅠㅋ

이제 초딩이 되는데 걱정이 큽니다 ;;;

학교에선 점심시간이 제일 신나는 시간인데 점심시간 내내 식판 붙들고 있는건 아닌지 몰겠어요;;;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싱싱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는 샘킴.

샘킴은 저소득층 아이를 돕기 위해 전국을 돌며 푸드트럭에서 요리를 만들고

해피 쿠킹 스쿨,소울 푸드 콘서트,식습관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학교 급식 바꾸기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여러 초등학교에서  '샘킴의 찾아가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주의 레시피를 학교 급식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부모의 입장에서 격하게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better food < better life < better future!"


자연주의 아이밥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맛있게 즐길수 있는 너무나두 맛나 보이는 요리 비쥬얼에 부제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자연주의 요리책'

이라 할수 있는 '샘킴의 맛있는 아이밥' 입니다!


아이밥이라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이들이 먹는 식단 레시피와는 좀 더 차별화 되어 있는 느낌이예요.

경양식 요리 위주라 절대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라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요리 레시피가 아닐까 싶어요!

확실히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는 요리들이라 이번 크리스마스때 아이들에게 취향대로 골르게 하여

맛있는 크리스마스요리 즐겨봐야겠어요^^

 

 

 

 

 

* 이 리뷰는유독스토리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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