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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토 유키오.산가와 하루미 지음, 김소영 옮김 / 보누스 / 2021년 4월
평점 :
#과학 #읽자마자수학과학에써먹는단위기호사전
이토유키오 . 산가와 하루미 지음
김소영 옮김
보누스




아이와함께 학습을 하는 요즘 바쁘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너무 정신없이보내다보니 어찌어찌 보냈는지 기억이 안나요ㅜㅜ
특히 수학,과학,사회 등 학년이 올라갈수록 용어들이 어려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같이 공부해줄께~^^
했는데 ... 참 어렵네요;;;
예전에 제가 했던 공부와는 더 다른 주관식 문제들에 이것은 창의력문제에 너무 치중한것이 아닌가하는 부담과 하소연이 늘고있어요.
미리 답안지를 보지않으면 부모도 알아체기힘든 요즘 초등 아이들의 다양하고 폭이 엄청나게 넓은 유형들에 함께 허우적대면서 그래도 용어 이해라도 주와주려 독서를 놓지않으려 애쓰고 또 애쓰고있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독서 시간이 늘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있어요;;;)
우연히 접한 사회, 과학용어들에 대한 대화가 오가면서 의도치 않은 토론이 자주 펼쳐지곤하는 모습에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알아가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단위에 관해 가볍게 파고들어가는 책이라 함에 상식을 쌓아보고자 만나보게된 신간도서입니다.
우선 표지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호감도가 높았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수있겠다는 기분이 들게끔 해주는 표지다자인을 보며 표지를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책을 고를때 수많은 책들 중에서 선택하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거예요.
-저는 늘 힘들어해요.
-다만 재밌어하구요^^
선택하는 제 입장에서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선택당하는 책 입장에서는 더 고뇌의 시간을가지겠죠^^
그래서 책표지 디자인은 사람의 첫인상과 비슷하니 요즘 책 만들때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표지임은 당연해진듯해요.
과학과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200가지 단위 이야기
소개 그대로 과학과 수학에서 앞으로 징글징글할정도로 계속 마주하게될 단위 기호들을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주는것은 당연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꼭!보다는 알아두면 좋은 잡학이기도하니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유익한 책 <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입니다.
심플하면서 이해쉬운 삽화 덕분에 이해가 더 쉽게 느껴져요.
예전에 한창 미드에 빠져서 매일같이 친구들이랑 미드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온도에관한 단위 섭씨와 화씨에 관해 논쟁이 일어난적이 있어요.
아직도 화씨 온도를 사용하는곳은 없다!
어제 본 미드에 화씨를 사용하다!
자막위주로 보던 제 친구는 섭씨온도로 번역되어 나오는 자막만보고서는 미국도 이제 온도 단위를 섭씨로 사용하는구나~ 하길래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흘려듣던 저는 아니라고했다가 둘이 싸웠던기억이 나네요ㅋ
여튼 화씨온도를 섭씨 온도로 바꾸는 식 p.135 (화씨온도-32)×5÷9 라는 식으로 이해를 더 쉽게 할수있게 해주네요.
가볍게 읽기좋은 단위에 관한 책 <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이지만 은근 여러번 읽어야 이해되는 단위들이 저에게는 제법 있네요ㅜㅜ.
그래도 수학,과학 단위들만 모아놓고 미리 수학, 과학과 친해져보는걸 더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 어려워하거든요.
저는 늦었지만 함께 읽으며 더 친숙해보는걸로^^♡
#과학 #읽자마자수학과학에써먹는단위기호사전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