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언약적이기에 하나님을 향한 상향운동과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향운동을 함께 가져야 합니다. 일방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만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보다는 ‘예배한다‘는 표현이 낫습니다. 예배를 보는 것도 아닙니다. 예배는 신에게 나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종교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받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이기 때문입니다.˝(24)
ᆢ
상식이 때론 전혀 상식으로 여겨지지 않기도 한다.
혹자는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공적으로 만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기 보다 활동(봉사)으로만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도 하는 것 같다.
#예배ㅡ언약갱신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