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의무감˝

어린 아이들이 무슨 일을 하게 할 때에,
`그렇게 하면 참 착하다`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식은 이것을 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너 이것을 해라, 너 참 착한 아니니까` 그렇게 얘기 안 하셨습니다.
`할 것을 해라` 하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권위가 붙어 다녀서 아이들도 그 권위에 복종하게 됩니다.

자꾸 칭찬의 뇌물을 주어 가면서 일을 시키면 그때는 뇌물을 먹은 값으로 일을 하지만 나중에는 뇌물을 안 먹으면 일을 하지 않는 습성이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이것이 작은 일 같지만 사람의 죄를 양성해 나가는 일입니다.

`이것이 너의 당위다` `너는 하나님의 자식이 아니냐` 하나님의 자식으로서 하나님을 나타내려면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합니다.(79)

마땅히 해야 할 일의 의무와 도리에 대해서는 엄격하며 단호하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녀와의 관계가 유연하며 인격적인 신뢰와 사랑이 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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