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의 #거품에 #속지 #않는 #공부,
˝`허영에 넘어가지 않는 공부`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 시대는 허영을 먹고사는 시대라고 할 만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갈수록 허영에 넘어가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다.
허영은 불안을 부르고 타락을 부르고 불행을 부른다.
허영은 프로페셔널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악`이라고 할 만하다.
프로란 일의 본질에 대한 정직성으로 전문 역량을 익히고 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허영은 이런 본질을 흐트러뜨릴 뿐 아니라 역량을 쌓는 데에도 결국 해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떤 허영의 유혹을 경계해야 하는가?
지위, 권위, 유명세, 권력주변부, 특정 이익 집단 소속, 거대 정치 들러리, 자본 권력, 언론 권력 등의 모든 분야에서 마수를 뻗치고, 그런 유혹에서 정직성을 잃어버리고 타락하게 된다.
그렇다고 허영의 유혹이 무서워서 공공의 유익에 기여하는 것을 마다하라는 것이 아니다.
참여하되 세속적 허영의 유혹을 견뎌내고 허영의 거품을 걷어내고 정직하게 본질로 들어가는 계제를 만들고 공부생태계를 지향하는 것이 올바르겠다.˝(259-265, 요약)
공부의 허영만큼은 무한대다.
세속적 허영과 지적 허영 사이에서 속 빈 강정, 빛 좋은 개살구는 되지 말자~~
바른 방식으로 `이기는 공부`로 삶과 신앙을 풍성하게 섬김의 열매로 빚을 갚자.
공부의 심장이 더욱 뛴다. 두근두근설렘설렘~
#허영에 #넘어가지 #않는 #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