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삶에서 공부란 삶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배움이 그친 삶은 이미 끝나버린 삶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깨달음이 없는 삶은 더 이상 살아갈 가치를 주지 못한다. 호기심이 멈춘 삶은 생생함이 사라진 삶이다. 공부 플랜이 없어진 삶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진 삶이다.˝(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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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부의 맛을 알게 되고 나서야, 비로소 매일의 삶이 지루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었다.
게다가 한 쪽으로 치우친 독서에만 매몰되다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사고하니 더욱 그렇다.
성경과 각종 책들을 읽으면서 점점 더 뼈저리게 모자람을 느끼곤 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정신줄을 부여 잡곤 한다.
하나씩 관심분야가 넓어지고, 읽을 때마다 얻게 되는 지적 감동과 만족과 재미가 희열을 안겨준다.
물론 길을 잃지 말아야 함을 기억하면서, 오히려 더 분명한 길을 닦아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