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정당함`이란 무엇일까?˝

진정한 정당함에 대해, 기관으로서의 정의가 아닌, 이념으로서 또는 이상으로서의 정의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한다.

법을 넘어서는 정의 개념으로써, 법 안에 갇힐 수 없는, 즉 모든 법을 넘어서는 정의의 개념을 말한다.

법 이상이라 하고, 법과 다른 무엇이라고 하는 정의의 원리란 무엇일까?

힘이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닌, 무엇보다도 각자(각 사람은 평등하고 고유한 차별성이 있으므로)에게 주어져야 하는 몫이 있다는 것이다.

정의란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개인만의 고유한 정의를 행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각자에게 정당함이란 무엇일까?
다양한 권리들이 있지만, 각자에게 주어져야 할 한 가지는 바로 `사랑`이다.

사실상 #사랑만이 각자에게 우선시되는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결국 정당하다는 것은 각자가 인정받을 자격이 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사랑(감성적이고 혼돈스러울 수 있지만)이라 말하고 싶고, 바로 #제약을 #갖지 #않는 #인정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싶다.

실제로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더라도, 우리로 하여금 정당하다는 말의 뜻은 정당한 것을 안다고 자신하는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준다.

즉, 정당하다는 것은 여전히 더 찾아내고 납득할 수 있는 정당함이 있어야 하고, 더 많이 기대하고 앞서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정당하다 함은, 정당하다는 입장에서 #각자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조차 #모르고 #있던 #몫까지 #주는 것이다.

그 사람이 그저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이고, 절대적으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71-90, 어설픈 요약)



인간에 대한 존중과 뼈 속까지 죄인인 인간에 대한 이해 사이에서 사랑과 정의의 윤곽과 긍휼이 동시에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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