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가운데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기품있고 친절하며,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있어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았음에도 당신의 생각과 느낌과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참석한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혹은 잠깐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요한에 따르면,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는 작은 그림들이다.˝(p41)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ᆢ^^;;;;


예수님을 만나기 전, 예전에 내가 아무 생각없이(이미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휩쓸리고 의식도 없고 소신도 없는) 살 때, 무슨 정신으로 살았을까ᆢ.

책을 읽으면서, 여기 카페 아주머니들을 보면서(폄하가 아니라), 문득 드는 생각이다.

주의 말씀에 매료되어 주의 길을 따라 가는 오늘 나의 현재가 감사할 뿐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