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시간을 거슬러 흐르는 삶!
📚나이와 규범을 비트는 이야기!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작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단편인데, 그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만 리뷰 하겠습니다.

⏱️시간이 거꾸로 간다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노인으로 태어나 소년으로 늙어간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말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작가의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인간의 삶과 사회적 규범을 다루는 이 작품은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의 사랑, 정체성, 사회적 인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벤자민은 70살의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젋어지는 운명을 가진 인물이다.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는 바람에 현실에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지 못하고, 유별나다고 지적받고, 일반적인 기준에 맞추라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벤자민은 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가족과 사회의 당혹함 속에 살아간다. 젊어지는 과정 중에 중년 여성과 결혼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내는 늙어가고, 벤자민은 더 젋어져 아내와의 관계는 무너지게 된다.

⏱️인간이 거꾸로 살아가면 어떨까? 거꾸로 살아도 인간은 결국 외로워질테고, 상실과 사랑의 한계에 대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1922년에 발표된 초기 단편으로, 시간과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로, 1920년대 미국 사회의 젊음 숭배와 외형 중심적 가치관을 비판하는 풍자한 작품이기도 하다.

⏱️벤자민이 인생에서 가장 빛날 때에는 아기로 태어난 순간이다. 하지만 아기로 태어나 노인으로 늙어가는 우리 모습하고는 전혀 다르지 않다. 거꾸로 흐르는 인생이나 현실 속 순리대로 지나는 인생은 유독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삶과 죽음, 함께 늙어갈 수 없는 젊음, 노년의 교차를 너무나 섬세하게 그려내어, 나이든 할아버지가 신생아실에 앉아 있는 상상을 하다보면 왠지 섬뜩하면서도 묘한 짜릿함과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는 작품이다.판타지 외형을 갖춘 소설이지만, 현대인의 삶을 비추는 작품이기도 하다. 나이에 맞는 삶을 강요하는 사회, 오늘날에도 나이와 삶의 규범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벤자민의 삶을 통해서 인간은 결국 외로움, 사랑, 죽음은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을 보여주고, 사회가 얼마나 외형과 나이에 집착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사랑은 시간의 불균형 속에서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 젊어졌지만, 사회적 역할을 잃게 된다는 것, 한마디로 이 작품은 인간 정체성의 취약함을 보여준다. 삶의 본질을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 태도와 관계 속에서 드러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나이와 규범에 얽매이지 말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철학적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작품이다.

⏱️노인으로 태어나 아기로 죽는다는 설정, 지금 읽어도 신선하고, 인간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인간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사랑, 외로움, 죽음을 겪게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나이와 외형에 집착하는 사회!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요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삶의 규범과 인간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로,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현대 사회에서 나이와 규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시간의 방향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간다 #프랜시스스콧피츠제럴드 #판타지소설 #책추천 #더클래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버지라는 사람은 저와는 무관한 존재였습니다. 없는사람이었어요. 그런 아버지를 만난다는 게 도무지 현실로 느껴지지 않아서 그럽니다.

- P134

지나친 생각일지 모른다거나 기분 탓일지 모른다.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불확실한 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하는 게 저희 일이니까요. 억측이든 무책임한 소문이든 다 괜찮습니다. 그런데서 단서가 발견되어 범인 체포에 이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거든요. - P151

우리 집은 정상이 아니야. 나는 태어날 때부터 누구 대신이었어. 자식 둘을 잃은 엄마 아빠가 자신들의 슬픔을 달래려고 놓은 아이잖아. 어릴 적부터 줄곧 그런 말을 들었어. - P170

엄마가 죽어서 자신에게 기운을 북돋워 줄 사람이 또 하나 줄었으니 절망스럽겠지만, 나한테는 기대하지 마. 나도 슬프지만, 아빠에게 의지하지는 않을 거야. 아빠에게 기대지 않을 테니까 아빠도 내게 기대지 마. 나를 마음의 버팀목이나 인생의 보람으로 삼지 말란 말이야. - P171

죽은 언니 오빠에 관한 얘기를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줄곤 들었을 테죠. 자신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아이를 하나 더 낳기로 했고 그 아이가 바로 너다. 그렇게까지 대놓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틀림없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그런 뉘앙스가 전해졌을 거예요.부모로서야 악의가 없었겠지만 듣는 쪽에서는 상처를 받았겠죠. 부모의 사랑을 의심했다 해도 이상 할게 없어요. - P209

지난 십수 년간 하루도 마음이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그 일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제가 실수를 저질렀다는 확신이 깊어졌죠. 한 부부의 아이를 전혀 상관없는 여성이 낳게 하고 말았으니 이 일을 대체 어쩌면 좋단 말인가,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습니다. 이대로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라는 한 편으로 그럴 리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는 날이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P339

아이에 대한 욕심은 오래전에 버렸어요. 전남편과 이번에도 안 생기면 헤어지자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결국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이혼했고요. 이후로 그 일은 깨끗이 잊고 살아왔어요. 아이가 없는 인생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내 아이가, 정말로 내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건강하게 살고 있다니, 도무지 믿기지 않아요. 꿈만 같다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도리가 없네요. 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요. - P350

만날 수는 없다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 P4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협찬 >
📚진실과 은폐 사이!
📚언론과 권력의 그림자!
📚요코야마 히데오 작가 ‘64‘

장르 소설의 역사를 바꾼 전율적 걸작! <64>는 미제로 남은 14년 전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형사 출신의 홍보담당자가 조직이라는 구조 속에서 경찰이자 개인으로서 뜨겁게 갈등하고 행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말 그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2013년 검은숲 출판사에서 출간이 된 작품으로, 22년만에 비채 출판사에서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재출간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경찰소설 거장인 요코야마 히데오 작가가 내 인생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자신할 만큼, 10 여년 세월을 담아 완성한 필생의 역작 중 하나이다. 원고지 3000매에 육박하는 장대한 서사인 이 작품은 NHK 드라마와 영화로도 성공한 작품으로, 경찰이라는 거대한 조직과 그 구성원에 대해 깊이 있게 그려낸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로, 최전방에서 수사를 맡은 현장 부서가 아닌, 인사과나 홍보실처럼 언론 밖 사람들의 직업윤리와 인간적 고뇌를 담은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 소설보다, 인간 군상의 감정, 행동, 화학 작용에 대해 그려낸 작품으로, 모든 미스터리는 본질적으로 휴먼 드라마라는 것을 증명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64로 불리면 D현경 최악의 사건이자 수치로 여겨지는 유괴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작품은 형사 출신의 현경 홍보실 수장 미카미와 현경 상주 기자단의 갈등을 주요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건과 조직, 개인의 갈등을 그려낸 이 작품은 가면 갈수록 압도적인 몰입감에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다. 경찰 조직 내부의 갈등과 인간 군상을 치밀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으로 평가받을 만큼, 저자가 베테랑 기자 출신 답게 리얼리티가 압권이다.

미카미가 겪는 개인적인 문제를 이야기에 더욱 풍부하게 하고, 거대한 강물처럼 유장하게 그려낸 이야기를 입체화하여 묵직한 감동과 공감, 그리고 경이함과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쇼와 64년에 발생한 소녀 유괴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경찰 조직과 기자단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경찰 홍보실 간부 미카미 중심으로 그려낸다. 경찰내부 파벌 싸움, 기자단과 대립, 홍보 전략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범죄 소설의 외형을 갖춘 작품이지만, 인간의 존엄과 정의를 다루는 작품으로,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로 개인의 투쟁을 그려낸다. 3인칭 시점으로 그려냈지만, 주인공의 내적 독백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마치 주인공의 감정을 공유하는 듯하다. 과거 사건과 새로 발생한 유괴 사건을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어 복선과 충격적인 진실을 그려내기도 했다.거대한 조직 속에서 개인이 정의를 지켜내려는 투쟁을 그린 이 작품은 초반만 잘 넘기면 사회파 미스터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과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와 조직의 체면을 위해 은폐하려는 이야기가 충돌하고, 기자단과 경찰의 대립을 통해 사회에서 정보와 권력이 작동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공소시효라는 시간이라는 압박 속에 과거 사건이 어떻게 현재와 연결되는지, 그리고 기억과 망각의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결국 정의가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기 위해 개인이 어디까지 싸울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고, 사회와 인간을 깊이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경찰 내부의 권력 다툼, 기자단과의 갈등, 홍보 전략 등 실제 사회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현실감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 과거 사건과 현재 사건을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어 복선과 반전으로 인해 책을 손에서 놓기 어려운 몰입감을 준다. 언론과 권력, 진실과 은폐, 시간과 기억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 구조와 인간 본성을 성찰하게 하고, 사회와 인간을 깊이 있게 그려내어 문학적 가치 이상을 보여준다.

강렬한 서사와 깊은 이야기에 압도당하는 작품! 조사 하나를 바꾸는 것부터 가필을 통한 흐름과 속도 조절까지 너무 완벽한 작품! 저자의 수정 내역을 모두 새로이 반영한 완전개정판으로 한번 요코야마 히데오 작가의 ‘64‘를 만나보기를 바란다. 저자 특유의 단단한 힘 있는 문체에 압도당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김영사(비채) 마케터님께 도서를 협찬받아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64 #요코야마히데오 #사회파미스터리 #책추천 #비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은 자기 출신을 부정하면 안 되는 거야. 그 말이 내 머릿속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P.110 중에서 - P110

비밀이란 그런 것이다. 비밀의 존재를 숨기고 없는 척할수록 그 비밀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다. 어디를 가도 그 비밀이 따라온다. 시간이 쌓이면서 그 비밀을 지키고 싶기도 하고 없애버리고 싶기도 한 두 가지 생각이 끊임없이 경쟁을 벌이며 우리를 기진맥진 하게 만든다.

P.111 중에서 - P111

친구의 상황이 자신보다 휠씬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사람들은 곧잘 질투심에 사로잡혀 불행감을 느낀다. 팔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불운이 닥쳤을 때 사람들은 그 친구도 결국 비슷한 처지라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 친구의 불운을 떠올리며 은밀한 행복감까지 느낀다. 이럴 때 그들의 우정은 허위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더없이 진실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

P.156 중에서 - P156

신은 인간을 시험하는 걸 즐긴다. 현실과 이상은 위배될 수밖에 없다. 편안하고 걱정 없는 삶, 그것이 그녀 일생에서 가장 결핍된 부분이었다.

P.182 중에서 - P182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좀 더 큰지, 증오하는 마음이 좀 더 큰지, 그 문제만.... 그가 당신을 생각하는 시간은 그가 사랑하기만 하는 사람, 증오하기만 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그를 소유하지만 아무것도 내줄 필요는 없게 된다.

P.226 중에서 - P226

더는 희망을 품지 않기로 했다. 희망이 절망의 친구라서 둘은 언제나 같이 움직인다. 희망이 마음에 깃들면 절망이 부르지 않아도 다가온다. 그가 희망을 버리자 절망도 흔적 없이 사라졌다.

P.253 중에서 - P2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립된 섬, 드러나는 가족의 진실!
📚사랑과 배신이 교차하는 밤!
📚앨리스 피니 작가 ‘ 데이지다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미스터리! <데이지 다커>는 영국 콘월 인근의 섬에 있는 고립된 저택에서 벌어지는 다커 가족의 잔혹사를 다루고 있다. 앨리스 피니 특유의 꼬고 비트는 반전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작품이다. 외딴 섬 저택에서 벌어지는 가족 모임이 연쇄살인으로 바뀌어지는 이야기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으로,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다.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이 있는 이 작품은 다커 가족들이 숨겨온 어두운 비밀, 반전 가득한 내용, 소름 끼치는 전개, 오싹한 공포까지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전부 다 들어있는 작품이다. 시선을 놓을 수 없는 전개, 섬뜩함, 놀라운 반전으로, 어둡고 음울하지만 동시에 으스스한 분위기까지 매력적인 이 작품은 만조가 되면 8시간 동안 고립되는 외딴 섬 저택 ‘ 시글라스‘ 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예상 가능한 이야기가 절대로 아닌, 예측 불가능한 결말을 안겨주는 이 작품은 고립된 공간, 제한된 시간, 가족 간 갈등이 읽는내내 몰입감과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고, 직접 단서를 찾으면서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외딴 섬 저택에서 할머니 비어트리스 다커의 80번째 생일 파티와 유언이 발표된다. 가족들은 상속을 기대하고 있지만, 할머니는 전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가족들이 차례로 살해당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완벽한 논리적 설득력보다 극적인 반전과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겉으로는 화려한 집안이지만 저마다 숨겨온 상처과 거짓을 가지고 있고, 결국 그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가족들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외딴 섬이라는 배경 설정으로 인해 물리적 고립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립을 경험하게 하고, 인물들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극대화시킨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거짓말을 하지만, 결국에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파멸을 맞게 되는 장면들이 읽는내내 긴장감을 준다. 죽음을 단순한 사건으로 그려낸 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죄책감을 되살리는 요소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여태 읽어왔던 스릴러 소설하고는 차별화를 보여준다. 특히 주인공을 가족에게서 소외된 존재로 그려냈는데, 이는 사랑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존재들이 배신과 거짓말을 하게 되면 어떤 파멸을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예측 불가능한 결말,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는 이 작품은 이야기에 빠지게 하는 끌어당기는 힘이 대단한 작품이다. 가족 간의 갈등과 비밀을 그려내어, 인간관계의 어두운 면을 잘 그려낸다. 소외감과 인정받고 싶은 욕망을 가진 주인공의 모습을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여, 스릴러 이상의 감정적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스릴러의 긴장감과 가족 드라마의 깊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작품! 긴장감과 심리적 압박감을 극대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말로 충격과 몰입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직접 탐정처럼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데이지다커 #앨리스피니 #스릴러소설 #책추천 #밝은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