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라이트와 유인등 에리사와 센 시리즈 1
사쿠라다 도모야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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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빛에 이끌린 인간의 그림자!
📚사건 너머의 인간을 비추다!
📚사쿠라다 도모야 저자 ‘서치라이트와 유인등 ‘

🦋서치라이트가 드러낸 본능! <서치라이트와 유인등>은 정통 미스터리를 갖춘 소설이지만, 그 안에서 인간의 내면을 깊이 다루고 있는 연작소설집이다. 곤충을 관찰하듯 사람을 바라보는 탐정 ‘에리사와 센‘ 이 첫 등장하는 작품으로, 단순한 사건을 해결보다 인간의 감정과 신앙, 도덕적 갈등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5편의 소설로 이루어진 연작소설집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복선과 빈틈없는 논리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손에 놓칠 수 없는 이야기에 푹 빠져 읽게 되는 작품이다. 인간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선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의 초석과 정수를 동시에 그려낸 작품으로, 미스터리가 이렇게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의 어둠과 선의를 동시에 그려낸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따뜻한 미스터리도 갖추고 있는 이 작품은 추리 소설 속 사건이 시작되는 장소들이 등장한다. 맹렬히 달리는 특급열차, 완벽한 밀실, 그리고 견고하게 지어진 대저택 등.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이자 ‘에리사와 센‘ 탐정이 첫 등장하는 이 작품은 사건의 트릭이나 범인 색출하는 여태 미스터리와는 달리, 인간의 내면과 갈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에리사와 센‘ 탐정은 별이 없어 보이는 공간, 별 뜻 없어 보이는 말과 행동, 그리고 곤충을 관찰하듯 사람을 바라보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탐정이다. 곤충을 찾아 전국을 떠도는 탐정으로, 평소에는 어딘지 멍해 보인다. 하지만 사건이 벌어지면 누구보다 정확하게 핵심을 꿰뚫는게 특징이다.

🦋벌레는 빛에 이끌러 다닌다. 그런 벌레처럼 인간도 욕망과 본능에 끌려다니는 것처럼 그려낸 이 작품은 범죄와 인간성, 그리고 신앙과 감정의 충돌을 그려내어 휴머니즘 미스터리의 성격을 가진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받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아내를 살해한 범인을 용서할 수 없는 유족의 감정과 기독교적 신앙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목사의 이야기부터, 밤의 공원에서 곤충을 관찰하던 중 발생한 작은 사건이 인간 본성을 드러내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낸 이 작품은 범죄는 단순한 이익 추구보다 본능적 충동과 심리적 약점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인간이 이상과 현살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알코올 의존증 범죄자의 책임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등, 사회적 책임과 법적 정의를 다루고 있어서 법과 정의, 사회적 분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작품이다.범죄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철학적으로 그려냈고, 단순한 범인 찾는게 아니라 그 이상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범인을 찾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인간의 욕망,신앙, 도덕적 갈등을 다루고 있어, 단순한 사건 해결 이상의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곤충을 관찰하듯 사람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을 가진 ‘에리사와 센‘ 의 모습도 신선하고, 심신미약, 용서와 신앙, 인간 본능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미스터리로 그려내어, 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성찰을 그려낸 작품으로,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미스터리라고 하면 트릭 중심이지만, 이 작품은 그런 형식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미스터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감정적 울림까지 동시에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흔드는 미스터리이니 한번 읽어보길! 인간 심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모도(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서평단 자격으로 내 친구의 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치라이트와유인등 #사쿠라다도모야 #휴먼미스터리 #책추천 #내친구의서재 #도서협찬 #미스터리 #추리소설 #일본소설 #책리뷰 #신간 #연작소설집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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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라이트와 유인등 에리사와 센 시리즈 1
사쿠라다 도모야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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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의존중 환자가 평생 술의 유혹과 싸우듯, 가마타리 목사님 역시 그들에게 품은 부정적 감정과 계속 싸워왔던 게 아닐까요? 어제는 누를 수 있었던 원망이, 오늘은 신앙을 잠식하려는 듯 고개를 든다. 팽팽하게 당겨놓은 줄이 어느새 느슨해진다.... 매일이 그런 갈등의 연속이었을지 모릅니다. - P270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성경의 한 글자 한 글자를 손끝으로 짚어가며 필사적으로 의미를 붙잡으려 하는 소년. 지붕 아래인데도 어째서인지 내리고 있는 눈송이와, 눈송이에 덮여 사라져가는 성경 속 ‘죄‘라는 글씨들. 눈은 마침내 신의 몸에 쌓이고, 그는 누에고치가 된다. 손전등 불빛을 받아 은은한 주황빛으로 빛나는 고치. - P275

눈은 내일이면 흔적도 없이 녹아버리리라. 그때까지 그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다락방으로 맞으러 가자. 그는 아직 어린아이이고, 게다가 배고픔은 악마에게 틈을 내주는 법이니까. 아직은 누에처럼 돌봐줘야 한다. -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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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하승완 지음 / 부크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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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걸음이 남긴 흔적!
📚삶을 다정히 바라보는 법!
📚하승완 저자 ‘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

🕯흔들려도 괜찮다는 응원!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는 빠른 성취보다 묵묵히 걸어온 과정을 귀하게 바라본 저자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담긴 에세이로, 지나온 날들을 안아 주며 오늘의 나를 더 사랑하게 하는 다정한 저자의 위로를 얻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느린 걸음, 서툰 선택, 멈춤조차도 자신을 이루는 소중한 조각임을 알게 해주는 이 작품은 10만 독자에게 공감을 전해온 하승완 저자의 3년 만에 나온 신작이기도 하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보다 끝까지 걸어오는 일이 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자체가 의미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느린 걸음과 멈춤조차도 용기와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의 균열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그 틈을 오랫동안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버텨 온 힘을 발견하게 하는 작품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를 지탱해 온 것은 거창한 해답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를 지탱해 온 것은 바로 믿음이라고 말한다. 여러 번 주저앉았다가도 다시 몸을 일으켰던 기억이 있을 테고, 불안 속에서 하루를 이어 온 날들도 있을것이다. 결국 그 시간들은 흩어지지 않고 오늘의 나로 남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 안에 버텨 온 힘이 우리 안에서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조용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멈춰다 괜찮다라는 메시지, 그리고 느린 걸음의 의미를 담고 있고, 2장에서는 세상이 몰라줘도 자신을 믿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에서는 쓸쓸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마지막 4장에서는 지금의 나를 만든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장은 짧은 글과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에 한 편씩 읽어도 좋은 작품이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삶의 걸음과 멈춤, 자기 신뢰,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 만큼은 스스로를 믿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남들과 같은 길을 걸어도 더 돌아온 것 같다는 것과 뒤처진 듯 느껴질 때의 감정을 저자의 따뜻한 문장이 나를 보듬는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한 편 한 편이 위로를 받게 되는 작품이다.

🕯삶의 속도에 지친 현대인에게 ‘괜찮다, 멈춰도 된다‘ 라는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자기 자신을 몰아세우지 말라고 한다. 그 대신 걸어온 날들을 인정하고 귀하게 바라보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멈춰 서 있는 것조차 실패가 아니라,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것임을 말하고,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 만큼은 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돌아온 길, 서툰 선택, 흔들림 모두가 결국 지금의 나를 이루는 소중한 흔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느린 걸음이나 뒤처짐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삶을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모두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 빠르게 달려가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우리는 잠시만 멈춰도 된다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자기 삶을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건네주는 작품이다. 짧은 글과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읽고 나면 오랫동안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하루 한 편씩 읽으면서 마음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작품이다. 뒤처진 듯한 감정, 흔적 없는 듯한 날들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자기 삶을 귀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부크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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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다고 멀어지지 않고, 외면한다고 지워지지 않는 것이 마음의 상처다. 그러니 아파할 수 있을 때 아파하자. 그 아픔을 밀어내지 말고 내 안에 천천히 흘려보내자. - P19

슬픔에도 끝이 있고, 눈물에도 끝이 있다. 단지 그 자리에 선 우리가 이전보다 더 단단해지고, 더 다정해지며, 더 깊이 살아 있기를 바란다. 아픔의 끝에서 다시 나로 돌아오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 - P20

정말 어른이 된다는 건 눈물을 참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울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 넘어질 줄 알면서도 걸어 보려는 마음, 누군가를 끝까지 믿어 주는 태도다. - P30

아름다움은 단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 냈는지, 그 질문 앞에서 남는 기록이다. 그러니 잘 보여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나‘여야 한다. 나의 속도로, 나만의 빛으로. 이따금 호흡을 가지런히 고르며 단정히 걸어가면 된다. - P36

힘듦을 마주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오래 정리 하지 못한 방을 하루아침에 다 치우려 하지 않고 차차 손을 대는 것처럼 마음도 급하게 덜어 낼 필요는 없다. 묵혀 온 시간만큼 차분히 정리해 가면 된다. 그 시간을 어떻게 단번에 비워 낼 수 있을까. - P44

상처를 입은 사람은 쉽게 잠들지 못한다. 자신을 탓하고, 세상을 의심하고, 그래도 믿고 싶었던 마음 때문에 더 아 파진다. 무너진 마음 앞에서 스스로가 가장 먼저 작아지고 그 마음을 안은 채 하루를 버텨 낸다. 하지만 그런 날들을 견디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견하다. - P57

사람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닮은 사람에게 끌리곤 한다. 비슷한 경험, 비슷한 가치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 그 속에서 우리는 공통점을 찾으며 서로를 이해하려 한다. 어쩌면 그것이 관계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연스레 공감대를 형성한다. 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나의 아픔을 함께 견딜 수 있을 거라는 믿음.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점차 가까워지는 게 아닐까.
- P62

살아간다는 건 한 사람 한 사람의 흔적을 안고 비워내며 다시 채워 가는 과정이다. 그 길의 끝에서 누군가 나를 떠올리며 ‘참 따뜻한 사람이었어 ‘ 하고 말해 준다면 그로써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 P74

아픔을 자신의 기준과 생각으로 먼저 판단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조언해 주려는 마음은 당연히 고맙지만, 아픔을 개인적인 시선으로 섣불리 재단하는 말은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 - P88

누군가의 곁에 오래 있던 것들은 잊혀려야 잊히지 않는 삶의 일부가 된다. 우리는 세월을 지나며 많은 것을 잃고 버리지만, 어떤 것들은 끝내 보내지지 않는다. 그 옷처럼 우리에게도 마음 한편에 오래 묵혀 둔 무언가가 있다. 그것은 기억이 되기도 하고, 사랑이 되기도 하며, 말하지 못한 안녕으로 남기도 한다. - P93

거절이란, 내가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는지 드러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까 봐 우리는 자주 망설인다. 그러나 거절은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위한 건강한 선택에 가깝다. 무리한 부탁 앞에서 고개를 젓는 것은 이기심이 아니라 자기 삶을 지켜 내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 P102

사람은 누구나 무언가를 포기하게 된다. 그것이 꿈이든 관계든, 스스로 만들어 놓은 기준이든. 그럼에도 하루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 - P105

관계는 일방통행이 아니다. 혼자 아무리 애쓴다 해도 오래 유지될 수 없다. 관계에 최선을 다해 본 사람이라면 한 사람의 희생만으로는 결코 건강한 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관계는 서로의 진심이 오갈 때 비로소 단단해진다. - P109

삶이라는 건 결국 그런 것이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 속에서도 그날의 밥을 먹고, 그날의 숨을 쉬고, 그날의 하늘을 바라보며 묵묵히 하루를 채워 가는 것. 그렇게 이어진 하루들이 모여 살아온 시간이 되는 것. - P115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스치듯 마주친 눈길,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순간들 속에서 조용히 반짝인다. - P122

고요함은 모든 것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그 안에서는 기쁨뿐 아니라 숨겨 두었던 불안과 슬픔도 드러난다. 그러나 그것을 직면해야만 조금 더 단단한 태도로 살아갈 수 있다. 자극에 기대지 않고, 내면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힘으로. - P124

말은 오래 남는다. 어떤 말은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고, 어떤 말은 마음 한편에 박혀 한 사람의 숨을 오랫동안 무겁게 만든다. 그래서 말은 언제나 조심스러워야 하고 따뜻해야 한다. - P134

꽃이 전하는 위로는 말이 없다. 그래서 더 깊이 와닿는다. 꽃은 아무 말 없이 그 자리에 피어나, 존재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사람의 마음도 다르지 않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온도를 느끼고, 곁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되기도 한다. - P141

받은 만큼은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이 꼭 물질일 필요는 없다. 다정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 때로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서로의 결핍을 덮어 줄 수 있다. 그런 손길들이 모인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 P143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 누군가는 사랑이, 누군가는 믿음이, 또 누군가는 기회가 모자란 채로 하루를 건넌다. 하지만 누군가의 모자란 한 조각을 채워 줄 때 그 빈자리는 더 이상 쓸쓸하지 않다. 그렇게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는 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다. - P144

행복을 향해 마음을 열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져도 된다. 기쁨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일에 머뭇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나를 힘들게 하는 순간과 상황들로부터 도망치라는 말은 아니다. 타인에게 관대하듯 다정을 베풀고, 그의 행복을 바라듯 나 자신에게도 그만큼 따뜻해져도 괜찮다. 나의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 테니까.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나도 사랑받아야 할 존재다. 부디 그 마음을, 오래 기억하기를 바란다. - P154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를 쉽게 안다고 말한다. 몇 번의 대화만으로, 짧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다 알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사람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말로 설명되지 않는 면들이 훨씬 많다. - P177

슬픔은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다. 그 자리에 남아 우리의 말투와 눈빛을 조금씩 바꾸어 놓는 일이다. 그러니 서둘러 괜찮아지려 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은 아파도 괜찮다. 슬픔이 머물렀던 자리에는 말하지 않아도 닿는 마음이 오래 남는다. - P190

사람은 결국 도착하는 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은 존재다. 우리의 하루 역시 대부분 도착이 아니라 도중에 머문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앞은 늘 중요한 마음의 연습장이 된다. 기다릴 줄 아는지, 먼저 나설 수 있는지, 타인의 공간에 어색함 없이 함께 설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잠깐의 정적 속에서 자기 마음의 온도를 살필 수 있는지. - P200

삶은 늘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다. 분명한 결론을 맺는 순간보다 모호하게 마무리된 순간이 우리를 더 오래 붙드는 이유는, 아마도 그 안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완전히 닫히지 않은 문 앞에는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한 길들이 있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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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마음 트래킹 - 모순덩어리 한국인을 이해하는 심리 열쇠
김경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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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도파민국에서 살아남기!
📚울분과 불안을 넘어, 자기 이해의 길!
📚김경일 저자 ‘김경일의 마음트래킹 ‘

💭마음을 추적하는 것이 곧 회복이다.! <김경일의 마음 트래킹>은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심리학자가 안내하는 회복의 단계를 10개의 키워드로 풀어낸 작품으로, 일상 속 불안, 울분, 강박 같은 부정적 감정의 뿌리를 추적하는 심리학 이론서이다. 어렵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작품은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 이론을 일상의 언어와 생생한 에피소드로 그려내어 심리학의 입문용으로도 좋은 작품이다. 울분, 비판, 긴장, 재촉 등 우리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부정 감정의 근원을 파고드는 작품으로, 도파민국, 외모 정병, 콜포비아, 쉬었음 청년 등 지금의 한국 사회를 포착한 10개의 키워드로 잘 풀어낸 작품이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키워드를 엔트리 삼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최신 심리학 이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감정의 뿌리를 촘촘히 추적하고, 마지막으로 엑시트에서 명쾌한 심리적 해법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한국인의 감정 구조를 단계적으로 추적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불안, 울분, 강박, 비교, 조급함 같은 감정들이 과연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그것이 한국 사회의 문화적, 심리적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를 그려낸 작품이다. 감정의 뿌리 추적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흐름을 따라가며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 경쟁, 외모집착, 관계 회피 등 한국 사회의 특수성을 잘 반영하여 한국적 맥락에서 나타나는 심리 현상을 잘 분석하고 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 이해를 통해 치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작품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일상적인 사례와 언어로 설명하여, 심리학을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도파민국, 외모 정병, 쉬었음 청년 같은 키워드로 지금 한국 사회의 현실을 잘 반영하여 자신의 경험을 비춰볼 수 있는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심리적 풍경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준비와 노력의 기간까지 휴식으로 오해받고 있는 쉬었음 청년,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을 가리켜 외모 정병이라 한다. 또한 콜포비아와 젠지스테어, 도파민 중독과 수면 부족 등 10개의 장에 걸쳐 이야기하는데, 처음부터 순서대로 굳이 안 읽어도 본인이 읽고 싶은 이야기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어렵지 않게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감정의 뿌리를 추적하며 자기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작품! 마음을 추적하는 것이 곧 회복의 시작이라고 말해주는 이 작품은 자기 감정을 되돌아보고 한국 사회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으로, 지금 자신에게 가장 와닿는 키워드부터 펼쳐 볼 수 있도록 한다. 이 작품은 이런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 가까운 사람의 생각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심지어 매일, 순간순간 바뀌는 자신의 감정조차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 등 , 이 작품을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우리가 속한 사회에 꼭 맞는 위안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 도서는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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