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거의 사랑하는 거 말고 진짜 사랑을 해보라고.너는 그래도 돼.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사랑과 용기,그 지극히 어렵고 간절한 것에 숨을 불어넣는 다정한 소설- 책 뒤표지 글 중에서 -김병운의 글에서는 따스함이 느껴진다무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정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배려와 온기삶의 한 자락을 잘 표현해내는 섬세함은근히 스며든다따뜻한 소설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