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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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올해 초등2학년이다. 그래서 제목을 보자마자 더욱 관심을 가진 책이기도 하다.

공부습관을 기르는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잔소리도 해보지만 사실 나도 어린시절을 겪어봤지만 그저 잔소리일 뿐이다.

체계적으로 부모가 옆에서 알려준다면 그것이 진짜 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아이를 믿어주고 옆에서 지켜봐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이 공부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초등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예담


내 아이를 공부에 길들일 결정적 시기! 22가지 법칙으로 잡아라.

이 책이 담고있는 주제를 간결한 문장으로 나타내고 있다.

 


 



초등2학년 공부를 잡으면 평생 우등생이 된다.

지금이 딱 그시기이다.

늦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내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할 공부법칙 22가지가 참 궁금해진다.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송재환 선생님의 소개다.

이미 많은 교유경험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다.

무엇보다 4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그만의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열정이 담긴 저자의 책이기에 더욱 열심히 읽어보았다.

 


 



1장은 초등 2학년 평생 공부습관 길들이기라는 큰 주제로 11가지 소주제, 법칙을 이야기한다.

2장은 초등 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완성하는 공부법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시 1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결정적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프롤로그에서 언급한다.

그리고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한다.

꼭 초등2학년을 둔 부모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조금 일찍 혹은 늦게 만나도 괜찮다.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법이 아니다. 바로 다양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먼저 강조하는 것은 부모와의 관계, 즉 관계의 법칙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을 먼저 만나면서 과연 나는 어떤 부모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나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했다.


유명한 이야기를 인용해서 더욱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환경의 법칙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환경의 법칙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야기는 바로 맹모삼천지교일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 내용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내 아이의 공부환경은 어떤지 생각해보게 하고 방법을 제시해준다.

 


 



역시 빠지지 않는 내용은 책읽기다.

저수지의 법칙으로 이야기를 한다.

 


 



얼마 전 아이 학교에서 상담을 했다. 역시 선생님도 책 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그냥 글자만 읽는 것이 책 읽기가 아니라 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책 읽기는 국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그런 이야기가 역시 이 책에도 적혀있다.

더욱 구체적으로.

그래서 더욱 집중하며 읽어 내려갔다.

 


 



선생 필패의 법칙도 읽어봐야한다.

너무 강조하고 있는 선생학습.

사실 나는 이 부분은 그리 강조하는 엄마는 아니기에 조금은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자말씀을 인용하였다.

와 닿는 말들이 참 많다.

 


 



가장 오래가는 공부의 비밀은 바로 자기 주도 학습이다.

이것은 누가 뭐래도 반박의 여지가 없다.

 


 



부모의 역할을 또 강조하는 내용이다. 바로 믿음의 법칙.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믿음의 말을 되새기면서.

직접 실천해보기!


이렇게 11가지 법칙을 알고나니 내가 아이 엄마로서 어떤지, 내 아이는 어떤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공부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녀교육책추천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만큼 꼼꼼하게 읽어보았다.

 


 



소리내어 읽기의 법칙은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글씨의 법칙을 보면서 내 글씨부터 반성했다.

그리고 글시에 숨겨진 놀라운 힘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를 먼저 점검하고 아이의 글씨에 대해서도 함께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씨를 정성스럽게 쓰는 것은 글씨를 좋게 보이고자 함이 아니라 바로 그것이 배움이기 때문이다.

소학의 내용을 인용했다.

이말에 이 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바른글씨 쓰기 훈련법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고 활용하면 된다.


 


 



매일매일 글로 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은 바로 일기의 법칙이다.

이 역시 강조해도 좋을만한 내용.

 


 


아마도 많은 엄마들이 이 부분에서 더욱 집중해서 읽지 않을까?

 

바로 연산의 법칙.



연산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방법을 알려준다.

 

좋은 도서도 함께 소개해준다.

 

'

 



마지막으로 약점의 법칙까지 22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다 소개해주고 싶지만 직접 읽고 자신이 필요한 내용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내가 읽고 좋았던 것 위주로 이야기를 하였다.

아이의 공부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이 답이 되어줄 것이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이 시를 읽고 부모로서의 모습을 돌아보고 더이상 후회 없도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녀교육책추천, 초등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선생님이 알려주는 22가지 법칙을 기억하면 될 것이다.

책에 밑줄 쫙! 그을 준비하고 읽어보시길!

아이의 공부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됨은 물론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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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탐구 여심탐구 - 달라도 너무 다른 남녀의 진짜 속마음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황소연 옮김 / 지식너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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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탐구 여심탐구 남녀심리를 이해하며 살아요~



십년을 넘게 살아도 이 남자는 왜 내마음을 몰라줄까?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며 나를 억누르려는 것은 아닌지 하는 마음에

나도 똑같이 응수하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사실은 이 남자만의 문제는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저 나는 불평을 늘어놓았다.

나도 남자 마음을 몰랐으면서.

남자의 입장에서는 나도 마찬자기였을 텐데 말이다.


그저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이해해주기만을 바랐던 것 같다.

더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다.

우리는 그야말로 서로 다른 별에서 온 남자와 여자인데 말이다!


오랜만에 남녀심리를 알려주는 책을 읽었다. 바로 <남심탐구 여심탐구>가 바로 그것이다.

대학생때 만이 읽었던 다양한 책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화성에서..., 말을 듣지 않는... 이런 제목의 책들.


지금 내 옆에 있는 남자(그 남자가 연인이든, 남편이든, 오빠나 남동생 혹은 아들이라도) 마음을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자!

(나는 여자이기에 남자 마음을 알고 싶어 읽은 책이지만 반대로 남자라면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 좋은 책이다.

연인이라면 더더욱 함께 읽어야 할 것이다.

한 사람만 이해하고 달라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



 


남심탐구 여심탐구, 지식너머


 


 



연인, 부부, 직장동료...

행복한 남녀관계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일본 남녀가 반한 30만부 판매 화제의 베스트셀러!

남녀 사이에 꼭 일어나는 37가지 상황 & 맞춤해법


다른 성별을 가진 사람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상대이해하려 해보기!

이 책이 그 해법을 가르쳐준다.


 


 



같은 말을 사용하는 외계인! 남자와 여자!

우리는 같은 말을 사용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모든 상황에서, 모든 남녀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보편적인 것을 이야기할 뿐이다.

나는 늘 이해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이 책에 소개된 내용 중 공감하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나의 대화법이 남자형인지 여자형인지 알아보는 대화유형 체크리스트도 있다.

재미삼아 해보는 것도 좋다.

 


 



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다르다!

생물학적으로 다른 남과 여!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 더 나은 관계가 될 것이다.

먼저 다름을 이해하기!

 


 



뇌의 구조부터 다르니 서로가 다를수밖에.

이성적인 남자와 감성적인 여자!

그래서 소통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 차이를 좁히려면 서로에 대해 더욱 잘 알아야 한다.

 


 



일상을 좋아하는 남자와 기념일을 좋아하는 여자.

왠지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남자의 침묵과 여자의 눈물.

서로에 대해 잘 모르면 서로는 그저 답답할 뿐이다.

하지만 이해한다면 그 상황도 잘 모면하고 서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부부사이에서도 많은 차이를 느낄때가 있다.

특히 이 부분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피식웃었다.

집에서 멍하게 지내는 남자와 안절부절 못하는 여자 사이의 관계.

나 뿐 아니라 많은 남녀가 공감하지 않을까?

 


 

 

 



그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석을 해주고 있다.

읽으면서 내 모습과 비슷한 것을 발견하기도 하면서 내 옆에 있는 남자를 다시 한 번 바라보며 생각해보았다.

그저 자존심 때문에 서로 밀당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던 내 모습을 반성해보기도 하면서.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면 되는 것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았다.

남심탐구 여심탐구를 읽으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 관계개선도 쉬워진다.

 


 



서로 다르고 모른다는 것부터 인정하자!

이것을 인정하지 않기에 서로 다툼이 생기는 것이다.

우린 같은 말을 사용하는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고 시작하기!

 


 

 



남자어 여자어 회화포인트도 알려준다.

같은 말을 사용하고 한 공간에 살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를 위한 팁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과연 이게 맞을까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따라해보기.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발짝 앞으로 다가갈 때 더욱 나은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남심탐구 여심탐구

단순히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관계형성에 도움이 된다.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

나만 읽고 나만 이해한다고 생각하면 더욱 힘들어진다.

함께 읽고 공감하며 노력하면 더 나은 사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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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학습법 - 초등 1~3학년을 위한, 초등학교 월별 과제를 활용하여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법
이지연.박유미 지음 / 시공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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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엄마에게 많은 의미를 가져다 준다.

그리고 많은 과제를 안겨주기도 한다.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오는 과제는 엄마도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가 된다.

아이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에는 아이도 엄마도 왠지 불안한 요소가 있다.

아이는 친구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 엄마는 아이가 잘했으면 하는 마음.

이런 마음때문에 함께 고민하는 공동의 과제가 된다.

아이가 스스로 하기까지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만큼 엄마도 아이의 과제를 바로 알고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초등저학년의 경우 적응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초등 1~3학년 아이와 엄마는 더욱 많이 알아야 할 것이다.

나 역시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뭔가 도움을 받을만한 것이 부족하기도 했다.


초등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을 만나니 이 책이야말로 제대로 활용하면 정말 알찬 초등저학년 시기를 보내고

아이의 과제를 통해 아이도 엄마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같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 이지연, 박유미 지음, 시공사

 


 



1월부터 12월가지 과제를 활용한 홈메이드 창의 교육


사교육 없이 학교 과제만으로 성적도 올리고 창의력도 키우는 일석이조 교육법 공개


과제를 잘 활용하면 성적은 물론 아이의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니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알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

 


 



지은이 이지연, 박유미님에 대한 소개도 있다.

교육에 관해 많은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지은이의 글이기에 더욱 관심이 생긴다.

 


 



열두달 학습법이라는 제목에 맞게 차례도 월별로 구분하여 이루어져 있다.

학기초부터 방학 등 시기별로 주요 과제를 바탕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림일기 따위가 엄마의 걱정거리가 되다니!

그런데 따위!라고 말할 수 없음을 나도 알고 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처음 쓰는 일기, 그림일기.

아이의 그림도 글도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내가 제대로 된 지도를 해준 것도 아니었다.

그저 맞춤법에 신경을 썼을 뿐이고, 그림을 보충하라고 코치를 해줄 뿐이었다.

이 책을 미리 만났더라면 아이와 확장된 대화를 통해 더 나은 과제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기에!


 

 



기본적인 고민들을 읽으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에 공감했다.

그리고 베테랑 엄마에게 물어보세요를 통해 나도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도받을 수 있었다.

 


 



다음은 과제를 통해 아이의 능력을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과제는 그냥 해결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림일기만 보아도 소소한 일상도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한다.

주제를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풍부하고 독특한 표현법을 익혀나갈 수 있다.

과학상상화, 주제 그림그리기, 독서감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과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훈련법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아이들의 변화된 과제물을 보면서 내 아이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이 생기기도 했다.

 


 



실제 아이들의 변화된 과제물을 보여준다.

이렇게 변화하기까지 엄마와 함께한 시간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시간동안 아이와 대화를 하고 아이의 상상력,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필요했고.

 


 



아이들은 모두 창의적이다.

내가 아이의 그런 능력을 다 깨워주지 못했을 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면 내 아이도 더욱 창의적인 아이가 될 수 있으리라.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1, 2월의 과제도 있다.

바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학교 과제로 아이와 함게 직접 수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를 생각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다.

체크포인트를 읽어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하지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고 진행하면 된다.

 


 



아이용, 엄마용으로 나뉘어진 과제가 있다.

아이의 확장된 사고를 열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용 과제를 아이에게 제시하고, 엄마용을 읽어보면서 아이가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사실 엄마들도 아이를 돕고싶지만 막막할 때가 많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열두달 학습법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보면서 앞으로 아이의 과제르 어떻게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배우면 된다.

단순한 과제 해결을 넘어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새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함께 해나가면 될 것이다.

새학기에 읽기 좋은 책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엄마들, 아이의 첫 입학으로 모든 것이 걱정되고 막막한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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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 인생이 빛나는 곤마리 정리법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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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마리에의 정리정돈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정리를 잘 하는 것도 하나의 성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다.

나는 게을러서가 아니라 그런 성격이라 정리를 잘 못한다고.

하지만 결국 내 마음과 태도의 문제겠지!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정리정돈이 잘 되리라.

그런데 내가 마음먹고 치워도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겠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정리정돈을 실천한다면 다시는 지저분한 상태가 되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다시 찾아 읽게 된 곤도마리에 그녀의 책!

인생이 빛나는 곤마리 정리법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를 읽게 되었다.

지난 번에 읽은 것이 설명 위주라면 이 책은 그야말로 실천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이 빛나는 곤마리 정리법 :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곤도마리에, 더난출판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곤도마리에의 물건별 정리법이 수록되었다.

두 번 다시 어질러지지 않는 180가지 물건별 정리법!

이젠 제대로 실천해야할 때라 생각한다.


설레는 공간이 설레는 일상을 만든다!!!


 


 



곤도 마리에는 정리 분야에서 이미 인정받은 사람이다.

정리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그녀!

유치원 무렵부터 정리에 푹 빠져지냈다니 어려서부터 재주를 보이기도 했다.

역시 한가지에 집중하고 그것만 잘하면 된다는 것도 배우게되는.


진심으로 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단연 정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말이 참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가슴 설레는 우리 집

나도 꿈꾸는 집이다.

집안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현관부터 거실과 마주하고 싶은데 사실 아닌 우리 집.

그래서 꼼꼼하게 읽고 실천하고자 다짐했다.

 


 



그림만 보아도 설렌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집을 만들어보리라.

하루아침에 다 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해보는 걸로.


 

 



설레는 집을 만드는 6가지 원칙

 


 



정리의 90퍼센트는 마인드다

머릿속에 이상적인 생활상을 그려라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장소별'이 아니라 '물건별'로 정리한다

올바른 순서로 정리한다

만졌을 때 설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나는 이 원칙 모두 무시하며 살아왔다.

특히 마인드가 부족하며 버리기도 못한다.

그야말로 정리꽝이다!

나처럼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도 설레는 정리를 할 수 있다!

이 책대로만 한다면!


 

 



물건별 정리법 중 의류 정리를 가장 먼저 알려준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내가 고쳐나가야 할 것들이라는 생각에 더욱 집중해서 읽었다.

 


 



정리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잘 설명해준다.

옷을 접는 법도 그냥 마구잡이인 나는 이것도 하나하나 배운다.

그저 공간이 좁다는 핑계를 대며 정리를 미루는 나는 반성하며.

 


 



여행 짐 꾸리기까지 알려준다.

일상에서 많이 필요한 부분들이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책정리도 중요한 문제.

책꽂이는 물론 책상 여기저기에도 있는 책정리.

이 책을 읽으며 책장을 다시 둘러보았다.

다시는 읽지 않을 책들도 참 많다.

사실 얼마전에 책은 정리했지만 그래도 다시 정리가 필요하다.

 


 



서류 정리는 잘하는 나인가?

사무실에서의 내 모습, 집에서 서류를 보관하는 내 모습을 떠올려봤다.

 


 



당신의 집에 있는 물건이 당신에게 온 데는 반드시 의미가 있다

모든 물건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



 

 



서류 정리에서 필요한 내옹도 깔끔하게 알려준다.

하나하나 이렇게 내용을 모은 것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정리의여신이라는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붙여지는 것이 아니다.

 


 



소품정리에 대한 것도 꼼꼼하게.

 

 

 



소품은 카테고리 파악부터 해야한다.

이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분류가 가능하기땜누에.

나중에 찾을때도 용이하기 때문에.

 



 



우리 주변, 생활공간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품들!

그 소품들이 더욱 유용하게 쓰여지기 위해서는 정리가 필수!

그래야 똑같은 것이 여러 개 생기는 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은 추억의 물건정리다.

 


 



과거의 기록을 가진 추억의 물건, 그리고 사진까지 제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가르쳐준다.

하나하나 다 제대로 해나가면 깨끗한 집을 만날 수 있고 다시는 지저분해지지 않을 것이다.

정리만 잘 해두면 거기에만 계속 놓게되기때문에.


우선 설레지 않는 것들과 설레는 것 구분하기!

그리고 설레지 않으면 버리기!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버려야겠다! 몇달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실천해나갈 것이다. 

곤도마리에 그녀에게 감사할 날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 정리정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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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 vol.1 with - 우리 동네에 숨어 있는 특별한 가게 이야기
미호 편집부 엮음 / 미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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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고싶은 가게.

그렇지만 왠지 나만알고 싶은 가게.

나랑 친한 누군가와만 가고싶은 가게.

그런 작은 가게를 소개하는 책이있다.

<작은 가게 vol.1 with>

책을 보면서 스탬프투어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참 많았다.

흔히 쉽게 찾아가게 되는 유명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성을 유지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

대규모에 밀려나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좋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이런 작은 가게가 많이 생기길 바랐다.



 


작은 가게 vol.1 with


우리 동네에 숨어있는 특별한 가게 이야기


 

 



일상의 만남이 특별해지는 감성 스토어 매거진


감성스토어를 소개하는 글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내 감성이 풍부해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더욱 가보고 싶은 곳들을 메모해두었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다짐하면시.

내가 살고 있는 내 주변 소개도 해주는 책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나도 작가가 된 듯 내 주변을 탐색해봐야겠다는 생각도 추가.


 


 



같이!라는 참 잘 어울리는 책이다.

 


 



3가지 카테고리라 이루어진 책.

우리 가까이에 '함께'하는 이웃 같은 가게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운영하고 있는 가게

여러 분야가 '함께'있는 가게


그 안에 여러 가게를 소개한다.

 


 



처음 소개하는 곳부터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작지만 알찬 디저트 카페

디저트를 좋아하기에, 여기는 꼭 가봐야지! 다짐한다.

대표님의 마인드도 마음에 든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까지 꼼꼼하게 적혀있다.

찾아가기 쉽도록!

누군가를 위해 소개해주는 책이기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인기메뉴도 알려준다.

사진만 봐도 침이고이는.

 


 



사진으로 참 잘 담아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하고 가보고 싶어진다.

 


 



소신을 가진 유일한 가게로 남고 싶어!

대표 셰프의 마인드가 엿보이는 글이다.

 


 



다른 가게 추천페이지도 함께있다.

많은 것을 알아가는 기분!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여행책방, 주방으로 간 사나이 등 다양한 곳을 소개하는데~

그 속에 푹 빠져든다.

이러 곳이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세 자매의 유니크한 공간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사람냄새가 물씬 난다.

 


 



HA;US에 있는 것과 없는 것, 이웃들을 소개하는 내용도 있다.

저렴하지만 편안한 하룻밤, 독특한 옥상문화!

대표 수식어를 보면서 내가 젊은층이 더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젊지?

 


 

 



지구인이라면 누구나 운영사 : 사직동 그 가게

티베트 난민의 자립과 평화 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록빠(Roppa,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친구'를 뜻하는 티베트어)가 마련한 공간으로 

매니저와 자원 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인도식 커리와 자이, 중동식 커피 등 다양한 것들이 판매되고 있다.

 


 

 



따뜻함이 담긴 한끼 식사 봄봄키친

남편은 조리 담당, 아내는 홀 서비스를 하면서 운영하는 작은 가게

힘들어도 그들의 소신을 지켜가는 모습이 든든하다. 

꾸준히 한결같은 맛을 내는 게 목표는 소신!

여기도 꼭 가보리라.

 


 



인디밴드 동네빵집, 일러스트레이터 애슝, 건축사사무소 푸하하하 프렌즈 등의 인터뷰도 담고 있다.

 

 

 



 

아늑한 스튜디오와 소규모 책방의 만남 언제나 봄&오후 다섯시


동갑내기 사진기기와 책방지기가 같이 꾸려가는 공간.

 

중학교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며 둘도없는 관계를 이어오는 그들.

그렇기에 앞으로의 미래도 밝지 않을까?


 

 



나만 알고 싶은 우리동네 골목도 소개한다.

여기 소개하는곳은 수도권이다.

그래서 나와 거리가 있지만 이질감은 없다.

그냥 편안하다.

 


 



릴레이숍과 불친절한 상점가이드도 있다.

불친절한상점을 소개하는 페이지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소개가 빈약해서 불친절하다는 이름을 붙였을 뿐.

그래도 충분했다.

소개를 받았다는 것 자체로 좋았다.

 


 



작은 가게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놀이 미.션카.드도 있다.

각 미.션의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당내용을 태그하면 서전된 사진이 다음 호에 실린단다.

 


 

 



작은가게 스탬프투어도 해볼 수 있다.

작은 용지안에 담긴 내용을 수행하면 럭.키.백을 받을 수 있단다.

퀴즈까지 도전하면 더 큰 선.물이!

이것도 해보고 싶다~~~~



작은 가게 vol.1 with

가끔씩 펼쳐두고 사진만 봐도 좋은 책.

인근에 간다면 찾아갈 곳으로 활용하면 좋은 책.

미리 찜해두고 일부러 찾아가기에도 좋은 곳이 많이 소개된 책.

이런 책이 좋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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