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부동산학개론 기출 OX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출 OX (2020년)
에듀윌 공인중개사기출연구회 엮음 / 에듀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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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학에 대한 이해와 활동, 부동산의 개념 및 관련 이론을 배우는 파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하기도 하지만 까다로운 계산 문제만 잘 풀어 넘긴다면 또 해볼만한 파트이기도 한 것 같다. 많은 이들이 지금 31회 공인중개사시험을 앞두고 기초서를 끝내고 난 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복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시기에 보면 가장 좋을 책일 것 이다.

우선 내가 좋게 생각한 부분은 OX 문제 라는 것이다. 문제를 풀면 정말 아쉽게 헷갈려서 틀리는 문제가 꽤 많다. 이 공인중개사 시험은 5지 선다형 방식으로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조금만 헷갈려도 오답을 선택하기 쉬운데 이런 어려움을 정답과 오답 사이에서 정답을 명확히 구분하는 식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1파트는 부동산학 총론, 2파트는 부동산학 각론, 3파트는 부동산 감정 평가론 이렇게 3파트로 상세한 핵심정리가 되어 있으며, 챕터 마다 요점 정리가 되어있 어서 문제를 풀기 전 점검을 한번 더 해 볼 수 있다. 문제 마다 몇회 시험에 나왔던 문제였는지 기출문제가 표시 되어 있어 한번 더 집중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동산 투자론 같은 경우에도 외워야하는 계산식의 풀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암기를 해야하는 부분은 암기용 셀로판이 있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암기를 해볼 수 있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31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 공인중개사 기출OX 1차 부동산학개론 교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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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지금 당장 사업하라! - 마음껏 도전하고, 멋지게 성공하기
박혜진 지음 / 더로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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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업이란 것이 남자들만의 것은 아닌 시대이다. 여자들도 한 기업의 대표로서 성공하고 자신의 입지를 잘 다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현재 진행형인 사업가로서 현재 사업을 준비하고, 미래에 하고 싶어 하는 여자 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펴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삶을 유지하며 살기란 쉽지 않을 것 이다.

책은 저자의 솔직한 살아온 인생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저자는 스스로의 삶 자체를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하고 소박한 삶이라고 소개했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 이라면 그녀의 삶이 결코 순탄치 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그 밖에도 사업가로서 도전 했던 다양한 열정적인 모습과 실패, 극복 등의 이야기들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조마 조마 하게 만들기도 하고 위안을 주기도 한다. 책은 단지 자신의 살아온 모습과 경험만을 열거하는 것이 아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배운 다양한 사업의 핵심과 노하우, 주의할 점 또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남자 또한 사업을 해서 안정적인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여자들은 특히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많은 위기를 만나게 되는 것이 사실 이다. 저자는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넘어지면 일어서는 오뚜기 정신으로 자신의 목표, 나의 사업을 위해 정말 진취적으로 삶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작가의 인생과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 하고자 하는 많은 여자 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이책은 매우 유익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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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와 수소 이야기
로드리고 콘트레라스 라모스 지음, 카롤리나 운두라가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지양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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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와 수소 이야기'라는 이 책은 그림이 삽입된 과학 책이다. 방학이 되어 따분한 어린 친구 브루노가 마법의 안경을 끼고 주변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과학 현상들을 알게되고 그것들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 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짝 친구 애완 동물 '보위'와 함께 브루노는 다양한 실험을 하기도 하고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마법 안경과 돋보기로 주변을 관찰하기 시작한 브루노는 수소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되고 원자의 개념을 배우게 되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용어와 물질 들을 레고 조각 이나 종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고 있다. 우주에 있는 별과 달, 그리고 우주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에 대한 개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 부분이 어린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책에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서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지나갔다. 우주 달려에서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4천만 년이어서 우주의 나이가 어마어마 하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고 한다.

수소 선생이 가이드가 되어 호기심 가득한 브루노와 함께 빅뱅, 원자, 혜성, 공룡, 우주시간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아 처음 접하는 과학책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와 읽을 수 있는 책 이었다. 책 초반 내용중 이런 내용이 있다. " 생각해 보면 그동안 참 바보처럼 살았다 . 어떻게 바로 눈앞의 이런 놀라운 세계를 발견하지 못했을까!" 라는 문구이다. 나는 하루 하루 뭔가를 하기가 바쁘고 시간이 조금 남을 때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을 관찰 하기 보다는 폰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 바빴던 듯 하다. 과학이라는 것도 사실은 무엇인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이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것도 과학이고, 저런것도 신기하고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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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 신간 여자의 삶이 달라지는
손혜연 지음 / 밥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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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을 하면서 항상 하는 것이 정리 이지만, 늘 골머리를 썪게 하는 것 또한 정리 라는 것이다. 필요한 물건만 산다고 구매를 하지만 오늘은 필요했던 물건이 한달 후면 창고 안 짐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그렇다고 과감하게 버리기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곧 필요할 것만 같아서 차마 처분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이러한 물건들이 우리집에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 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이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읽으면 좋을 책이 이 "정리의 마법"이란 책 인듯 하다.

   책에 나와 있듯이 정리를 잘하면 가장 좋은 점은 긍정적 감정을 만들어 주고,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점 인 듯 하다. 깨끗해져 있는 공간을 보면 심리적으로 기분이 상쾌해 지면서 좋은 감정을 이끌어 내주는 것 같다. 그리고 사용 가능한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동선이 짧아 지고 시간 또한 절약이 되니 정리의 필요성이 더욱 간절해 진다. 이 책에서는 정리를 하는 방법과 또한 도구들이 매우 상세히 나와 있어서 바로 집정리를 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면, 라벨링을 하는 법, 책상 정리 규칙, 사진 정리하기 등 이다.

  책을 읽다보면 정리하는 법도 배우지만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생각해 보게 된다. 저장강박증 까지는 아니지만  냉장고가 텅 비어있다 싶으면 불안하고, 쓸모없는 물건도 버리기전에 재활용해서 사용할 곳이 없는지 생각해 보고는 한다. 어떤 경우에는 찾는 물건을 어느곳에 정리 했는지 잊어버려서 찾는데 애를 먹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어쩌면 내가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나의 집과 생각을 정리하고 좀더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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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4급 일단 합격 新HSK 한 권이면 끝!
한선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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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영어는 기본이고 이제 중국어 까지도 보편적으로 많이 배우게 되면서 중국어 관련 서적과 어학 교재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HSK 4급은 중급 단계의 중국어 수준의 단계로, 어느 정도 기초는 잡혀져 있으나 고급으로 가기 직전 다시 한번 실력을 되짚어 보는 수준의 중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법과 잘 맞고, 효율성이 높은 교재를 본다면 어학 실력을 고급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좀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교재는 최신 4년 간의 HSK 기출 문제를 복원 및 분석하였고, 유형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잘 정리 되어있다. 듣기, 독해, 쓰기 세 영역별 공부 노하우가 제시 되어 있으며, 자세한 해설서와 부록으로 실려있는 단어장은 mp3 파일을 이용해 더 쉽게 암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다. 이 교재를 포함 요즘 나오는 교재들은 대부분 mp3 파일을 QR코드 스캔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또한 30일 한달동안 교재 한권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플랜표가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의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불어 주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독해에는 강한 편이라고는 하나 사실 시험장에 가면 긴장이 되고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영역 중 하나도 독해인 것 같다. 이 교재에서는 독해를 할 때 무엇을 먼저 집중하여 문제를 봐야하는지에 대해 순서대로 나와있어서, 이 순서 대로 문제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전에 가서 좀도 정확하게 속독을 하고 답을 유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예전 구 HSK에서는 없었지만 신HSK가 개편되면서 생긴 쓰기 문제도 HSK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꽤나 까다로운 부분이다. 특히 작문 부분은 시중 교재에 가장 의지를 많이 하게 되는데, 본 교재에서는 품사별 공략법으로 이 영역부분에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어떤 언어든 자신의 실력을 되돌아 보고 증명하기 위해서 어학 시험은 필수일 듯 하다. 나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집중하여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해당 언어에 베어있는 그 나라의 문화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면 고득점의 어학 시험 성적을 따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학창 시절의 시험 빼고 성인이 된 후 그렇다 할 공부를 해본 자격증이 많지는 않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HSK 시험에 도전해 볼 계기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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