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뿡, 나오는 걸 어떡해! 나도 이제 초등학생 9
임다은 지음, 홍지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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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그렇지만 어른들중에도 집이 아닌 곳에서는 불편함에 화장실가기를 꺼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위생상의 문제로 바깥의 화장실을 불편해하기도하지만 아이들의 경우는 화장실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아이들의 소리가 불편하거나 대변을 보는 것에 대해 놀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렇기도한데요

소변도 대변도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며 갑작스럽게 화장실이 가고싶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화장실을 사용하는 예절과 친구에 대한 예의와 배려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화장실사용뿐만 아니라 방귀나 재채기가 나올때에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은 재채기의 경우 옷소매로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도 이미 알고 있지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을 두고 놀려서도 안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하는 것이 예의인지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행동할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의 아홉번째 이야기로 동화를 읽은 뒤 주제에 따른 활동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시리즈를 쭈욱 읽으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낯설어진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를 배워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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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주를 꿈꾼다 - 가족은 복잡한 은하다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고정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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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한 넬슨 토머스 집안의 세아이들 첫째 캐시, 둘째 피치, 셋째 버드는 각자의 일상을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데요

농구를 좋아하지만 슛실력도 없고 공부도 잘하지 못해 유급을하고 동생들과 같은 학년이 된 첫째 캐시를 둘러싼 친구와 꿈을 찾는 이야기, 하교후 오락실에서 실력을 뽐내며 반항기가 다분해보이는 둘째 피치의 친구들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 가족들과도 친구들과도 조금은 겉돌지만 기계의 분해도를 그리며 우주를 갈망하는 셋째 버드의 이야기가 일기의 형식을 빌어 번갈아가며 펼쳐지는 책입니다

사춘기라고 표현될수 있는 열세살의 캐시와 열두살의 쌍둥이 피치와 버드의 이야기는 그맘때쯤이면 여러가지 일들로 혼란함을 겪는 아이들을 잘 나타내주고있는데요

가족에 대한 불만이나 친구로 인한 상처, 괜한 오기와 객기, 오해와 화해등이 2021년을 살고 있는 지금의 청소년들과도 그리 거리감이 없어보입니다

책속의 배경이 1986년도인 이유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사고와 우주에 대한 갈망이 책의 또다른 축이기때문인데 인류는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를 왜 탐구하려고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고있습니다

농구선수의 꿈이 좌절된 캐시가 자신의 꿈을 다시 설계하고 자신의 언행이 불러온 파급력에 대해 생각해보며 변해가는 피치와 챌린저호를 통해 우주를 꿈꾸고 미래를 꿈꾸었으나 챌린저호의 사고를 보며 좌절된 버드가 슬픔을 견디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나의 삶에 대한 의지를 다시 불러오게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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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1 - 위기일발! 명량에 숨은 고사성어를 찾아라!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1
설민석.스토리콘 지음, 김문식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한솔수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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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는 설민석쌤의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역사공부도하고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할지를 알아가는 아이를 위해 선택한 이번 책은 고사성어입니다

요즘은 고사성어라고하면 예능에서 문제로 출제되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보니 아이가 고사성어가 뭐냐면서 묻더라구요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짧은 단어라고 설명해주었는데요

설민석의 고사성어 대격돌 시리즈를 통해 총 100개의 고사성어를 배울수 있는데

1권에서는 36개의 고사성어를 배울수 있습니다

고사성어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던 온달의 실수로 사라져버린 고사성어 100개를 찾아서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내용으로 재미나게 읽다보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들은 어떤 것이 있고 그 고사성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때에 쓰이게 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

재미난 스토리로 책을 읽고 다양한 형식의 문제로 고사성어를 정리해보며 반복해서 확인할수 있어서 금방 익힐수가 있어 좋습니다

많이 들어 익숙한 고사성어들도 있고 잘 모르는 고사성어들도 있어 저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책속에서 주인공들이 다시찾은 고사성어카드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서 책을 읽은 뒤에는 아이랑 같이 초성퀴즈로 고사성어를 복습해볼수 있습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인데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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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
마틸다 우즈 지음, 아누스카 아예푸스 그림, 김래경 옮김 / 양철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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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끝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가는 작은 해안가마을 알로라

파도가 칠때마다 물고기가 튀어올라 집앞마당에 툭 하고 떨어지는 마을 알로라

신비롭고 평화롭기 그지없는 이 마을에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돌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홀로 남은 가장 알베르토는 가족을 위한 관을 짜는 것을 시작으로 마을의 유일한 관짜는사람이 됩니다

수많은 희생자와 함께 전염병이 사라진 지 30년후 여전히 홀로 살며 관짜는 일을 하는 알베르토의 앞에 어리고 여린 소년 티토가 새와 함께 나타나게되는데요

폭력적이며 가부장적인 아버지를 피해 엄마와함께 달아났으며 아버지가 찾을수 없도록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도록 숨죽여살던 티토는 엄마의 죽음으로 홀로남게 되었고 먹을 것을 찾아 알베르토의 집에 몰래 숨어들었답니다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년과 노인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따뜻한 품이 되어주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희망적입니다

관을 짠다는 것은 죽음을 가까이 한다는 것이기에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 있고 마을사람들중 그 누구보다도 부자이지만 여전히 욕심이 많은 알로라의 시장이 자신의 마지막 소유물이 될 관에 대해 부리는 욕심을보면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전염병이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사고들로 가족을 잃거나 삶이 달라져버리기도하는 우리네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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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0대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 백신의 역사부터 개발 과정, 백신에 대한 반발까지 지식은 모험이다 20
태라 하엘 지음, 김아림 옮김, 박지영 감수 / 오유아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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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는 해를 넘어오는 시간동안 수많은 희생자를 내었을뿐만아니라 지금까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렸는데요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백신이 개발되어 2021년부터는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백신개발과 비교했을때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 백신이라서 효과는 어떠한지 이상반응은 없는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정보만큼이나 집중적으로 보도되고 있지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의 상황까지 함께 조명이되고 있다보니 너무 많은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이 들려와서 어렵기도 하고 때로는 혼란스럽기도하구요

지난해 독감백신 접종때부터 시작되었던 백신의 이상반응에 대한 정보와 함께 코로나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을 보고 있다보면 백신을 맞아야하는 것이 맞는것인가 걱정이 됩니다

그런 걱정은 결국 백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기에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10대를 독자층으로하여 백신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백신이 개발되고 각각의 질병에 따라 만들어져온 백신과 백신에 대한 우려 및 반대의견들까지 꼼꼼히 알려주는데요

아무래도 내용이 좀 어렵기는합니다만 그림이나 사진등 추가설명도 함께 있어서 천천히 읽어나가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백신이 왜 중요한지 백신의 이상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알수있었구요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한 백신들도 많이 있다는 것과 잘못알려진 상식같은 것도 바로잡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신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지만 백신만이 완벽하다고는 할수 없기에 앞으로도 개인의 면역과 위생에 관심을 가지고 습관화해야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중학생이상의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것같고 백신이나 면역등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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