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 장애공감 2080
이봉 루아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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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부모가 되어서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말합니다
부모가 되고나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기 때문일텐데요
그렇게 더없이 소중한 내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 충격이 얼마나 클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장미빛미래를 꿈꾸던 저자 또한 아이에게 내려진 자폐라는 진단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며 아이를 돌볼 여력은 커녕 내몸하나 추스리기에도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몇컷의 그림으로 표현이 되는 그 절망감이 공감이 되어 더욱 안타까운데요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되지만 그래도 저자도 그의 아내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잘 할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를 보살피며 자폐로 인해 아이도 부모도 삶을 포기하기보다는 자폐로 인해 남들보다 조금 불편하고 조금 더딜뿐인 삶을 살아냅니다

장애를 가진 가족이 있거나 병으로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을경우 가정이 파탄나기도하고 누군가 한사람에게만 수많은 짐들을 짊어지게하고는 하는데 그런 결말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는 생각과 함께 오랜 시간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고 타인과 공감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어떤 부모인가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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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필수 영문법 + 쓰기 1 - 초등필수 영단어로 쉽게 배우는 초등필수 영문법 + 쓰기 1
넥서스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넥서스에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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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스파이더맨이 그려진 표지를 보고 애가 재미있다면서 흥미를 보인 책입니다
스파이더맨의 거미줄로 영문법을 꼼짝 못하게 하겠다는 의미인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교육부 권장 초등 어휘와 학년별 필수 표현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면서 기초문법을 익히고 직접 영단어를 써보면서 복습을 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구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보고 영작까지 해볼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문제마다 번역힌트, 그림힌트, 단어힌트등이 있고 퍼즐형식으로 응용된 문제로 아이의 흥미를 유지시켜 주고 있기에 아이가 스스로 천천히 책을 보면서 문제를 풀어보다가 잘 안되어서 부모님을 찾으면 그때 도움을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정규수업으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잘 따라갈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문법과 쓰기에 특화된 책으로 2권으로 출판되어 있으니 1권을 끝내고나면 2권도 구입해서 계속 공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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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credibles 인크레더블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국어 번역)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46
Irene Trimble 지음, 롱테일북스 편집부 감수 / 롱테일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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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창시절에 영어를 배울때는 정말이지 너무너무 재미없게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법위주로 달달달 외우면서 배우다보니 금방 잊어버리기도하고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실력도 늘어나지 않구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커가면서 영어를 배우게 되는 요즘 저도 같이 아이랑 영어공부를 새롭게 해보려고 하는데요
롱테일북스 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있는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픽사의 여러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소설판 원서, 워크북, 원어민 성우의 오디오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화를 본뒤에 원서를 읽기에도 좋고 원서를 읽어본뒤에 영화를 봐도 좋더라구요
물론 원서를 술술술 읽는 수준은 아닌지라 영화를 보고나서 원서를 읽는게 저는 좀더 편한것 같습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단어는 진하게 표시가 되어 있고 각주를 통해 추가 설명도 되어 있으며 오디오북이 들어있는 cd에는 한글 번역본도 있기에 혼자서 공부를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데요
그래도 뭔가 아쉽다 싶을때는 사이트를 통해 동영상 강의도 언제든 들을수 있습니다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원서와 친해지고 독해능력을 키우기에 좋은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는 새로운 영화가 상영될때마다 출판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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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마이클 잭슨 Who? 아티스트 6
한나나 지음, 툰쟁이 그림, 김민선 감수,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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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좋아하는 who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리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티스트 시리즈중 마이클 잭슨 편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함께한 시간이 많다보니 마이클 잭슨 이야기는 아이보다 엄마인 제가 더 관심이 가게되더라구요

 

 

 

작은 도시 '게리'에서 태어난 음악 천재 마이클 잭슨
형제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를 결성하여 아버지의 보살핌아래 가수로 데뷔를 하고 솔로로 전향하여 흑인에 대한 편견, 아이돌에 대한 편견, 대중가수에 대한 편견등을 깨며 대중음악계에 큰 업적들을 남긴 그의 이야기를 읽어볼수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아홉남매중 일곱째로 태어났는데요
마이클 잭슨이 살던 도시 '게리'는 가난한 사람이 많고 범죄의 위험에 많이 노출된 환경의 작은 도시였다고합니다

주변환경은 좋지 못했지만 밴드활동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집에서는 항상 음악이 끊이지를 않았는데요
몰래 아버지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며 노래하던 잭슨 형제들을 보고 아버지는 아이들이 음악의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지요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아래 친구들과 노는 시간도 없이 음악에만 매진한 잭슨 파이브
지역에서 열린 탤런트쇼의 우승을 시작으로 여러 대회를 휩쓸었고 대도시로 진출하게 됩니다

큰 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명한 가수도 무대뒤에서는 끊임없이 연습한다는 이야기에 마이클 잭슨은 쉬는 시간에도 다른 가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스스로 연습하고 또 연구하고 노력해갔습니다

 

 잭슨 파이브로 유명해지고 많은 공연도 하였지만 사춘기가 찾아오고 변성기가 오면서 마이클 잭슨은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어린시절부터 음악연습만 하였고 가수로 데뷔를 하였기에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봐주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완벽히 채울수 없는 허전함은 그 이후로도 마이클 잭슨을 계속 따라다닌것 같아요

잭슨파이브의 해체이후 솔로로 앨범을 내면서는 그전보다도 더욱 혹독하게 연습하고 또 연습을 했던 마이클 잭슨
흑인이라는 편견, 아이돌이라는 편견, 그룹에서 혼자가 되었기에 많은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압박감등 그 스트레스는 무척이나 컸을것 같습니다

그런 그의 노력을 알아주었는지 음악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생기고 유명해지게되지만 유명해지는만큼 바깥 출입은 힘들어지고 온갖 소문과 악재들이 겹치면서 더욱 외로워지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었어요

끝없는 외로움과 계속해서 생겨나는 힘든 상황들을 음악으로 극복해내려고 더욱더 연습에 매진한 마이클 잭슨은 자신이 외부로 나설경우 팬들의 안전을 위해 수많은 보디가드가 대동되어야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집안을 놀이공원으로 만들고 그곳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초대하기도합니다

그렇게 안팍으로 많은 자선사업을 하면서 사회적인 영향을 주면서도 앨범작업또한 게을리하지 않았던 마이클 잭슨은 아무래도 혼자 속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삭히고 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전세계를 놀라게한 그의 사망소식이 벌써 만9년이 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읽어보는 본문의 끝에는 각 챕터별로 이렇게 통합지식코너가 있는데요
통합지식 코너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마이클 잭슨처럼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던 여러 인물들과 마이클 잭슨의 다양한 행적 및 업적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꿈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아이돌 가수라고 하더라구요

진로탐색코너를 통해서 가수와 관련된 직업들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다양한 음악의 장르와 가수가 되기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팝의 황제라는 수식어로 불리우며 화려한 춤과 노래실력은 물론 자선사업등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대중음악계에 많은 업적을 남긴 마이클 잭슨
지금의 대중가수들중에는 마이클 잭슨이 롤모델인 이들도 많은데요
아직 더 보여줄 것이 많았을 마이클 잭슨이기에 그의 사망소식을 아직 믿지 못하는등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생전에도 사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마이클 잭슨
화려한 모습뒤에 담긴 마이클 잭슨의 노력과 슬픔 등을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떤 꿈을 키워나갈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물론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살펴보는 마이클잭슨의 모습이 아이에게도 인상깊은것 같습니다

한동안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찾아 들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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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부모 - 아이가 진짜 원하는 부모가 돼라
수잔 스티펠만 지음, 이승민 옮김 / 로그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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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함에 있어서 항상 즐겁기만 할수는 없는데요
체력적인 문제, 금전적인 문제, 양육환경에 따른 문제, 가족간의 의견차이등 육아로부터 오는 힘듬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양육자가 느끼는 그 힘듬이 다시 아이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이 생각해보게되는 중입니다

'아이는 친구같은 부모가 아니라 따를수 있는 부모를 원한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잡아 끄는 이 책은 양육전문가, 학부모교육자, 심리치료사, 교사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우며 30년넘게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일에 매진해온 저자가 온화한 권위로 아이를 이끌어줄수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책인데요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적절히 예로 제시하며 상담내용을 담고 있어서 내가 상담자가 된것처럼 이야기에 몰입을 할수가 있고  중요한 포인트지점마다 밑줄을 그어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갈수 있습니다
번역서들이 가지는 약간의 거리감은 어쩔수 없지만요

권위주의라고하면 무조건 양육자가 정해놓은대로 아이가 맞춰가고 따라가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것은 세상을 더 많이 알고 있는 양육자가 아이의 평온한 삶을 설계해줄수 있다고 믿고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안다는 맹신에 빠져 아이의 뜻과는 상관없이 오랜기간동안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의 삶과 생활태도를 만들어온 우리나라의 잘못된 양육법 때문에 생긴 고정관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와 소통되지 못하는 일방적인 권위가 아니라 아이와 소통하며 아이의 생각을 읽고 아이가 겉으로 표현하지 못한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면서 아이가 충분히 힘들어하고 고민한뒤에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며 앞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기다려줄수 있는 부모가 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승객의 안전과 배의 항로를 모두 정확하게 지켜내는 캡틴처럼 아이의 인생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아이와 힘겨루기하면서 서로가 지쳐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삶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부모가 될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사례들을 읽어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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