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가족 한국추리문학선 12
양시명 지음 / 책과나무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형사인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다리가 불편한 40대의 '리아'는 입주도우미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을 방문한 젊은 여성 '란'에게 입주도우미 면접인듯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 즐거움에 수다를 떠는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리아

리아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비밀은 란에게도 영향을 주게되는데요

리아의 가족이 가진 비밀이 드러날수록 불편한 마음을 숨길수가 없네요

가족은..
아무리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어도
나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며 안식처가 되는
그런 존재여야할텐데

리아의 가족은
내편이 되어주기도하고 나를 믿어주기도하지만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리아를 시작으로하여 만들어지고 맺어진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사연과 슬픔, 아픔은
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있기는 한 걸까 의문스럽기도하구요

사랑하는만큼 미워하고 그리워하는만큼 밀어내는 리아 가족의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있어 다음을 추측하기어려운데요

부디 남은 이들의 생이 행복했으면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민이 있다면? 또래 상담소! 행복한 책꽂이 23
임지형 지음, 차상미 그림 / 키다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마음을 다하여 들어드립니다


신학기가 되면 몸이 아프고 잔뜩 움츠러드는 '사강'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이 어려워 오히려 혼자지내는 것이 편할정도인데요

4학년 신학기에 전학온 범상치않은 짝꿍 '소리'때문에 전전긍긍이랍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또래상담소'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 소리때문에 더욱 혼란스럽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또래상담소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을 엿볼수있었는데요

누구나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를 얻을수 있음을 다시 느끼게 되었답니다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혹시 다른 사람이 알게되지는 않을지 그런 걱정없이 속시원히 고민을 얘기할수 있는 또래상담소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special 김연경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김래현 그림, 김연경 감수, 한유미 추천 / 다산어린이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역사도 배우고 위인들의 마음가짐도 배우는
who 시리즈는
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책인데요

who 시리즈는 역사속 인물들뿐만아니라
근현대사의 인물도 함께 다루고 있어
아이가 직업이나 진로를 선택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엄마는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의 관심사도 알아볼수 있고요

이번에 나온 인물은
식빵언니로 유명한 김연경 선수인데요

배구선수가 되기까지
배구선수로서 실력을 인정받기까지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며
준비가 되어 있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김연경 선수의 이야기에

배구의 역사와 규칙등 알찬 정보도 들어있구요

시원시원한 성격만큼 속이 뻥 뚫리는 경기를 펼치는 김연경 선수의 이야기를 엿볼수있는 who 스페셜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오늘의 젊은 문학 4
이경희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총 6가지의 소설을 엮은 책입니다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은 갑자기 현재로 소환된 조상님들의 당신들에게는 당연하지만 후손들에게는 당연하지않기에 그저 잔소리가 되어버린 조언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위한 고군분투를

'우리가 멈추면'은 우주를 여행하는 시대가 되었음에도 사람보다 돈이 먼저인 세상을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거래의 위험성에대하여'는 뭐든지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세상을

'바벨의 도서관'은 로봇과 프로그램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신체강탈자의 침과 입'은 외계인의 침공과 그에 맞써는 사람들을

'저 먼 미래의 유크로니아'는 현재의 아픔을 이겨내려 미래로 미래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사람과 로봇이 등장함에도 소통의 부재가 곧 문제의 시작점이 아닌가 싶은 이야기들입니다

sf라는 장르적 특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읽는다면 조금 난해하거나 복잡한 이야기도 재밌게 읽을수있지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나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못했을까?
와쿠다 미카 지음, 오현숙 옮김 / 길벗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고 걷기를 하고 옹알이를 하며 하나씩 배우고 익히는 아이를 보면서 박수를 치며 응원하고 기뻐하던 엄마들에게 말문이 트인 아이는 새로운 난제로 다가옵니다

자신의 주장과 고집이 생겨나면서 엄마의 생각대로 혹은 예상대로 움직여주지않기 시작하는데요

'아이가 대체 왜 그러는걸까요?'라는 질문을 전문가나 육아선배들에게 하기전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 아이에게 '이유를' 직접 물어보는 것이지요

물론 아이는 얼토당토 않는 이유를 대기도하고 상황에 맞지않는 이야기를 많이 하겠지만 분명한건 아이스스로가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서 다 듣고나면 공감을 해주고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구분시켜주는 것

그리고 그일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

참 간단하고도 쉬운 그 조언이 내맘대로 되지않기에 이 책을 집어들었을 양육자들에게 너무 어렵지않은 이야기와 사례들로 충분히 소통할수있으며 행복한 육아를 할수있음을 응원해주고 길잡이를 해주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에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