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능검 시대별 기출문제집 심화(1·2·3급) - 700문제 수록 | 기출문제 무료 해설강의 | QR로 보는 기출문제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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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이 한달 반 정도 남은 것 같아요. 최근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도 관심을 갖고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자격증을 따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던 것이 잘 정리되었는지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점수를 잘 얻는다면 아이에게 성취감도 줄 수 있을 것 같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를 위한 기출문제집이에요. 이 책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의 시대적 흐름 파악과 시대별로 중요한 포인트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시험을 떠올려보더라도 보통 기출문제집은 회차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 책은 시대적인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공부할 때에도 각 파트별로 중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수 있어요.


 이 책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700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대순으로 정리한 것이 유용한 점 중 하나이구요. 신유형인 시대통합형 문제도 따로 구분되어 있어 새로운 유형에 적응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은 총  7개의 시대적 분류와 통합주제, 총 8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목차를 읽어보며 각 시대별로 중요하게 나누는 역사적인 사건들도 확인해볼 수 있어요.




 각 파트의 앞부분에는 해당 시기의 출제비중, 그리고 최신 기출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이 영역을 통해 최근 3년간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이 부분을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제별 기출을 확인하여 그 시기의 빈출시기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빈출횟수를 통해 출제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그리고 앞으로 기출되지 않았던 영역 등을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어 유용해요.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기출문제가,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답과 해설이 있어요. 해설 윗부분에는 주제별 출제 비중도 수록되어 있는데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중요 포인트와 그 시기가 역사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중요시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역사가 긴 만큼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한국사인데요. 그 중에서도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어떤 부분인지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2023년 12월에 출시되었던 기출문제지가 포함되어 있어요. 실제 문제지와 비슷하기 때문에 마지막 점검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며 최종점검을 할 수 있어요.


 해커스에서 출간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시대별 기출문제집은 시험을 앞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QR코드를 활용해서 기출문제의 해설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기출문제를 분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또한 기출문제를 시대순으로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좀 더 흐름파악을 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이제 곧 한능검 시험 접수가 다가오는데요. 시대별 기출문제집을 활용해서 시험준비를 잘 마무리 하고 좋은 결과를 얻도록 준비해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제공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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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역사 용어 : 조선시대~일제강점기 -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역사 이해 프로젝트 제대로 역사 공부 2
정상우 지음 / 소울에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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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많은 용어들이 나와 당황할 때가 많은데요. 지난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조이도 어려운 용어들을 외워야하는 부담을 느낀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역사가 길어 시대별로 단어가 상이하기도 하고 한자어가 많은데다가 점점 기록이 많아져 상세한 용어들이 남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더더욱 용어공부에 관심이 갔어요.





 교과가 쉬워지는 역사용어 2번째 편, 조선시대~일제강점기 파트에요. 조선부터는 기록물이 더욱 방대하기에 공부해야할 용어의 양도 많아지는데요.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하는 용어를 공부하기 위해 함께 살펴보았어요.


 책은 크게 조선 전기와 후기 그리고 일제강점기로 나뉘어져 있고, 작게는 역사용어 11개 파트, 역사 인물 2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시대적인 흐름과 그에 맞는 용어를 익히기에 유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조선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요. 임진왜란 이전까지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해요. 조선은 또 기록의 나라이기도 해서 그 양이 방대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 만큼 용어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시대적인 흐름도 잘 파악되어 있기에 더욱 용어의 정확성을 요구한다고 생각해요. 반복되는 문제형식을 갖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을 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단순히 글자수 등으로 짚어내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기억하고 사건과 매칭하는 것이 문제풀이의 주요 관건이라 생각해요.






 용어의 활용에서는 용어를 정확하게 알고 문맥에 맞게 글을 쓰는 과정을 연습해요. 비슷하게 느껴지는 용어들을 파악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요. 또한 문장을 만들어봄으로써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용어활용 부분은 꼭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용어를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흐름에 맞게,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음으로써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요.





 인물에 대한 용어. 굵직한 사건들도 시대별로 많고 관련 인물이 많은데다가 비슷한 느낌의 이름들이 있어 헷글리기 쉬운 인물명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이름과 함께 사건을 같이 짝지어보며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찍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건과 함께 인물을 매칭해야하기에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잘 잡고 넘어갈 수 있어요.


 이번 역사용어책을 통해 조선 전반부와 근현대사까지의 용어를 익힐 수 있었어요. 역사의 큰 흐름을 잡고 용어를 확실히 다진다면 역사공부에 대해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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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에 비친 내 얼굴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3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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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 수록 나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번 책의 서두에 쓰여진 "얼굴 이야기"라는 말이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호수 바이칼호에서의 내 얼굴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얼굴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했어요. 


"한국인의 숨결을 바로 "내" 얼굴에서 읽을 수 있어요"

p9


나를 남과 구분해 주는 표식 같은 "얼굴"에는 나 뿐만 아니라 인류 진화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는 문장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왜일까요. 매일 보는 얼굴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 얼굴 속에 다양한 인류의 변화가 담겨져 있다는 말은 참 숙연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첫 장의 피부색이라는 오래 된 농담 속 담겨진 의미를 생각해 보면 주도권을 가진자들의 다양한 의미부여를 통해서 머리 속에 깊숙히 박혀져 있는 편견 같은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요. 여기서 더 나아가 신의 영역과 인간의 이성을 양분해왔던 문화 속에서 꽃이었던 인류문명으로의 흐름까지. 얼굴, 피부색으로 시작해서 사과로 넘어가는 이야기의 흐름은 꽤나 흥미진진했어요.


 지금 우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얼굴은 사실 바이칼호 주변의 인류가 이동해 왔기에 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현대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어떤 인간도 해 내지 못한 영하 70도의 추위를 이겨냈구나 p62" 의 문장처럼 강인함이 녹아들어 남아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랑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어요. 표면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향토문화 등에서도 바이칼호의 부랴트족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니 우리의 조상의 이동과 뿌리를 찾아가는데 많은 영향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의 역사적인 뿌리를 찾는 것이 비단 국내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저 멀리 시베리아에서부터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의 초상화에서의 특징 중 하나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서양화가와 우리 나라 화가의 화풍, 아니 더 좁게 한중일의 모습만 하더라도 좀 더 솔직하게 표현된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니 그 당시 사람들의 올곧음도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인물 조각상이 우리 나라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 불상에서의 미소 등 한국인에게서만 나타나는 미소에 대한 이야기들은 인상적이었는데요. 매일매일 스쳐가는 많은 얼굴 속에 이렇게 많은 미소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하나씩 살펴보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의 내 모습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얼굴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요.

 얼굴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빠질 수 없는 미인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유명한 미인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우리나라 문헌에 남겨진 한국인의 미인에 대한 이야기는, 그 당시 여성의 활동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얼마나 뛰어난 미인이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해요. 문헌에 남겨질 정도의 과거의 미인들, 그리고 지금 우리의 미인상 등에 대한 이야기들로 그 시대를 눈여겨 볼 수 있어요.


눈을 마주치는 것은 삶을 공유하는 것과 같아요. 타인의 눈빛과 나의 눈빛이 마주쳐 그 삶을 경험하는 것이니까요. p212


책을 마무리 할 때 단순히 외형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눈빛 속에 담겨진 형용할 수 없는 많은 것들에 대해 담고 있어요. 러시아의 바이칼호에서부터 시작한 얼굴의 이야기,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화하고 있는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 시대의 미인상과 현재 우리의 현주소 등을 고루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져 있어요. 단순히 외형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빛에 담긴 의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기에 더 의미있는 책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앞으로 남은 끝나지 않은 한국인 이야기 시리즈가 기대되는 것은 아마도 이어령선생님의 이런 이야기 흐름이 울림이 있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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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강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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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선생님의 강의로 구성된 책이라니.


이어령 선생님의 여러 저서를 읽어보았지만, 강의로 엮어낸 책이기에 좀 더 특별하게 와 닿았는데요. 문서로 씌여진 글이 아닌, 생생한 느낌의 강연을 바탕으로 한 글이기에 좀 더 기대되었던 것 같아요.





이어령선생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엮인 책이에요. 이 시대의 지성이 이시 대의 젊은이에게 남기는 이야기이기에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마음 속 깊이 와 닿을 내용들이 담겨져있다 감히 기대하고 또 설레였던 것 같아요.


총 10개 장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 책은 목차만 보더라도 얼마나 다방면으로 관심을 갖고 계셨는지, 그리고 우리의 본질과 우리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계셨는지 알 수 있어요. 특히 창조의 힘으로 세종대왕을 꼽고 또 그 부분에 대해 자주 강연을 하셨다는 점이 저의 눈길을 끌었던 것 같아요. 누구나 수긍하는 내용이겠지만 지성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종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궁금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강연하셨던 순서대로 씌여져 있지는 않아요. 첫 장은 코로나시대에 카메라 앞에 서서 연설했던 서울대 졸업 연설인데요. 아마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우리는 그 후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 기로를 정하기 위한 선택인 것 같아요.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내용은 마음 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코로나를 기점으로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나와 남을 위한 마음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저의 생각이지만 선생님의 강연 책 전반적으로 꼭 쥐고 가야 할 가치가 아닌가 생각해요. 공생하는 삶에 대하여 말이죠.



이전 같았으면 인문학이 뭐지? 무엇에 필요한데?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인문학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기에 이 내용이 더더욱 마음에 닿았어요. 이과, 문과를 골 깊게 양분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 정도 뿐이라는 것도 충격적이기도 했구요. 앞으로 AI와 함꼐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이라는 말을 종종 듣고 하는데요. 인문학이야 말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학문이기에 더 필요하고 배워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게 되요.




아바타로 시작하여 생명감, 바이오미미크리까지.. 선생님의 인문학과 과학, 사회 등을 아우르는 이야기의 흐름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생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겉으로 표현된 것 이면에 느껴야 하는 본질을 외면하진 않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에 열광했던 지난 모습을 떠올리며 과연 기술적 발전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일침을 놓고 있어요. 발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바라보는 패러다임은 변화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저 또한 과학을 공부하였지만 그 때에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해 왔다면 인문학에 관심을 갖는 요즘은 다양한 것을 고려하게 되었는데요. 과학자에게도, 인문학자에게도 결국은 융합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고찰해야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과학적인 내용의 인문학적 접근은 항상 울림이 남는데요. 공학을 전공하고 융합을 위해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고 깊이있게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단순히 하드웨어의 발전이 아니라 이것은 결국 인간의 신체에 맞도록 고안된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단순히 컴퓨터가 기술적 발전이 아니라 전쟁을 위한 하나의 도구였다는 점, 관점을 어디에 두고 바라보아야 하는지 등 짧은 연설문 속에서도 우리가 고찰해야 할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 인상적인 부분이었어요. 나는 지금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쫓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내 머리로 생각하라.

p280


이 책을 덮을 때 제일 많이 남는 문장이었어요. 내 머리로 생각하는 힘, 그렇기에 인문학을 공부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도 같구요.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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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대에듀 PASSCODE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주제 · 시대 공략 기출문제집 심화(1·2·3급) - 신유형 대비! 개념 + 기출 공략서 2024 SD에듀 PASSCODE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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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을 맞이하여 조이와 함께 한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한 만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를 목표로 공부하기로 했어요.



 한능검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을 위한 책,  시대고시기획, SD에듀에서 출간된 준비한 개념+기출문제집이에요. 이 책 한권 속에는 이론, 문제, 해설 3가지로 분권되어 있어요. 요약 정리 및 문제풀이까지 다 담겨져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마지막 단계에 핵심정리 및 점검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게다가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론책을 펼치면 선사시대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기 연표순으로 요약된 포스터가 있어요. 중요한 유물의 사진이나 역사적 인물에 대하여 짚고 넘어갈 수 있어요. 포인트로 정리된 포스터를 보며 공부한 내용을 머리 속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연도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그 흐름을 파악하는데 좋아요.





이론책은 시대 통합주제와 시대별 주제 연대를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시대통합주제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각 나라를 비교하여 설명되어 있어요. 중앙제도, 군사제도, 경제, 지역 등 나라별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요. 한 번 정리를 한 뒤 오른쪽에 있는 문제풀이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시대별 주제는 연도로 정리되거나 특정 사건이 있었던 임금이나 인물과 함께 표시되어 있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특히 삼국시대는 각 나라별로 흥망성쇠하는 단계가 표시되어 있어 정리하기 좋은데요. 시간적 흐름에 따른 역사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어 지금까지의 발전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왜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줘요.




 이론편을 끝낸 뒤 문제편을 통해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데요.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에도 유용하고 QR코드를 통해 해설을 들을 수도 있어 헷갈리는 문제들을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2권(문제편) 또한 시대 통합주제와 시대별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떠한 문제가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두 가지 접근법으로 문제를 풀어본다면 개념정리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심화편 책은 주제/시대 공략 기출문제집을 통해 이론과 문제유형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점점 많은 곳에서 가산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주목받는 자격증으로 부상하였는데요. 책과 영상을 통해 공부하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식을 쌓아 좋은 점수로 급수를 획득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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