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23

마법천자문 23 - 꼭꼭 숨겨라! 숨길 비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3
올댓스토리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2년 9월

  검은마왕에게 납치 당해 광명계로 가게 된 삼장을 찾아 손오공과 옥동자도 광명계로 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곳은 자신들이 살던 세계와는 다른 세계다. 그리고 괴물들도 자주 나타나서 매우 위험하다.

  마법천자문 23권에는 광명계라는 새로운 세상이 등장하면서 등장인물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다. 지금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앞으로도 계속 흥미롭고 재밌을지 궁금해진다. 계속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고, 또한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오면서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는 것 같아 다음 24권이 벌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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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1. 손오공

- 검은마왕에게 납치된 삼장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세계로가는 오공! 하지만 검은마왕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는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대한 괴물까지 만나게되고, 오공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까?

2. 삼장

- 검은마왕에게 납치 당해 광명계로 가게 된 삼장.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엄청난 상황을 아직은 모르는 상태다. 광명계에서 삼장은 무사할 수 있을까?

3. 검은마왕

- 암흑상제의 제1심복으로 삼장을 납치해 은둔의 성으로 데려간다. 강력한 한자마법 실력과 냉철한 판단 능력을 지녔다.

4. 옥동자

- 오공과 힘을 모아 삼장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실력 때문에 오히려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5. 소년자객

- 오공과 옥동자가 광명계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나이는 어려 보이지만 강력한 한자마법과 날렵한 몸놀림으로 괴물을 손쉽게 처리한다.

6. 렌 장군

- 광명계 저항군의 수장이다. 리토, 바손과 함께 은둔의 성에 잠입하지만 교만지왕에게 공격을 당한다.

7. 리토, 바손

- 저항군의 일원으로 렌 장군을 도와 은둔의 성에 잠입한다. 하지만 교만지왕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지고 만다.

8. 릴리아

- 교만지왕의 직속 부하로 '소리 음(音)' 한자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화려한 공격기술로 오공과 옥동자와 싸우게 된다.

9. 나르디, 큐티

- 옥황상제가 광명계에 심어 놓은 첩자이다. 오공과 옥동자를 하늘나라 장군이라 착각하고 광명계를 안내한다. 지식과 정보가 많지만 어딘가 허술한 구석이 있다.

[책소개]

옥황계를 넘어 광명계로!
흥미진진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삼장, 조금만 기다려! 내가 곧 구해 줄게!” 검은마왕에게 납치된 삼장을 구하기 위해 광명계로 온 오공과 동자! 그런데 어째 가는 곳마다 만만치 않습니다. 집채만 한 과일에 끝도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나무! 게다가 무시무시한 괴물까지? “오공! 여기 이상해! 무섭다고~” 그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엄청난 한자마법으로 괴물을 물리치는 수수께끼의 소년자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이곳에서 나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오공과 동자를 위협하는 소년자객! 과연 오공과 동자는 광명계에서 무사히 삼장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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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1. 저절로 기억되는 한자 이미지 학습서

-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암기 스트레스 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학습

- 암기식 한자 학습을 극복하여 읽기만 해도 저절로 공부가 됩니다.

3. 한자 공부에 자신감을 주는 적절한 학습량

-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나오는 한자 중 사용빈도가 높은 한자를 뽑아 권당 20자씩 책으로 엮어 한자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알찬 한자 공부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 페이지

- 새롭게 등장한 한자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페이지를 별도로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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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창환 감수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현 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에서 유가 경전, 제자백가 등을 공부한 뒤에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고전문학을 전공하였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중국어교사특별양성과정에서 초빙교수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국어문학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중문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도연명의 사상과 문학』(을유문화사, 2009), 『중국의 역대 명문 24선』(한모임, 2008), 『중국어 유래어휘 사전』(제일어학, 2006)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陶詩의 『莊子』 思想 受用樣相」, 「『五經算術』 初探」, 「『論語』를 통해 살핀 孔子의 敎授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