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장-폴 디디에로랑 지음, 양영란 옮김 / 청미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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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6시 27분 책을 읽어주는 남자를 읽으며..

 

출근 시간차로는 30분 쯤 되는 거리며, 지하철과 차를 타게 되면 대략 50에서 1시간 쯤 걸리게 된다.

종종 아침에 푹 자고 회사 근무 후 약속이 있을 경우만 아니면 지하철에서 간간히 책을 읽고 점심시간에 다양한 책들을 읽는다.

 

주로 읽는 책들은 경영, 경제, 자기계발을 서적을 읽지만 최근 들어서 가시내 라는 책을 읽은 후에 소설 책 들에 풍덩 빠져서 그 묘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가시내의 책은 아니며 출근 시간 6시 27분만 되면 책을 읽어 준다는 남자가 있다고 하여서 왜 그는 그 시간만 되면 왜 책을 읽는지 사연이 무척 궁금해졌으며, 그 의 삶 또한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읽게 된 이 책은 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한 장-폴 디디에로랑 저자의 쓴 책으로써
그가 쓴 첫 장편 소설이라고 한다.

 

작가도 소개 하였고 다시 소설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책 속의 주인공은 다른 소설과 다르게 독특하다.

 

우리나라 또한  책을 파쇄 하는 직업이 소수 인 만큼 소재 선정에서도 색다르다는 감을 많이 느꼈고 파쇄 되기 전에 괜찮은 책들을 골라서 낱장들을 가방에 넣고 6시 27분에 마다 전철에 탄 남자는 매일 낱장의 책을 읽다가 지하철에서 만난 노부인들의 부탁으로 양로원에서 책을 읽어주는 주다가 사람들의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지하철 우연히 USB를 주게 되었고 그 안에 담긴 문서들을 보고 USB 주인이 궁금해졌고 그녀가 누구인지 자세히 알고 심어졌다고 한다.

 

그녀를 찾고 알아가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지면서 작가가 표현하는 글들을 읽으면서 난도 그처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자신감 넘치게 임하였을지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책이었다.

장편소설이지만 대략 2백 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을 가지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으로써 출, 퇴근 길에 단번에 읽은 책이었다.

 

PS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이지 않나 생각이 된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년에는 함께 웃고 볼 수 있는 그 시간을 기다며 하루하루 힘을 내고 있지만, 막상 함께 있었듯 나의 생각과 마음이 변화 되지 않는 다고 한다면, 아무것도 내각 할 수 있는 없는 것과 같이 하루하루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좋은 습관들을 채우면서 여러 모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느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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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Style 어드밴스드 스타일 -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
아리 세스 코헨.마이라 칼만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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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아한 할머니들을 보고 싶다면 ‘어드밴스드 스타일’를 읽으며..

 

옷이 날개라는 표현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의 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는 일은 그저 작업복 하나면 충분하고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서 운동복 몇 벌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상을 돌아보면서 초심을 잡을 수 있었고 현재 또한 특별히 옷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옷을 격에 맞추어 잘 입어야 갰다는 생각이 들고  관련된 서적과 나에게 알맞은 옷들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패션블로그로 익히 알려진 아리 세스 코헨의 중앙일보의 인터뷰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매력에 풍덩 빠져서 그의 사진전인 ‘어드밴스드 스타일’을 보게 되었다. 만약 저자의 성별

을 모르고 그저 사진전을 보게 되었더라면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섬세하였다. (댄디하고 깔끔한 젊은 30대이다. )

 

그는 주로 할머니들을 찍는다. 이유를 알고 보니 어렸을 때 근사한 할머니에게 매료 되었고 2008년부터 뉴욕 거리에서 평균 75세로 최고 연령은 100세 까지라고 주로 사진을 블로그 연재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진전을 보고 대체적으로 느낀 점은 자연스러운 주름과 행복한 미소가 곁들어져 하나하나씩 사진을 보는 점을 통해서 나 역시 웃음이 나고 행복함감이 생겨나는 기분 들었다.

 

독특한 패셔니스타들은 모두들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뉴욕 도시 전체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패션 행사에서 이들의 독보적인 스타일은 단연히 눈에 들어오겠고 책 속의 진과 발레리는 패션은 나이를 불문하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독특하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복장은 유머가 깊숙이 밴 삶의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우리나라와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의 대부분 동일한 연배의 사람들을 보게 되면, 유교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어 이 책의 대다수의 패셔니스타들과의 거리감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다른나라의 문화를 보면서 신선하다 느낌과 패션을 통해서 사람의 격을 높이고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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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의 차이 - 어디서나 돋보이는 그들의 특별한 1%
이시와타 고이치 지음, 김세원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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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카피라이터가 전하는 ‘센스의 차이’를 읽으며..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센스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옆에서 내가 하는 말을 안 듣고 잘 안하는 것 같지만 실상 속에서는 엄청나게 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을 동료나 후배에게 느낄 수 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변화하려는 마인드 속에서 누구나 기본적인 센스를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는 책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다.

 

‘센스의 차이’의 저자 이시와타 고이치는 17살에 부모님을 돌아가시고 그 때부터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후 우연히 서점에서 광고에 관한 책을 사게 되었고 카피라이터가 되며 글을 쓰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기본서 및 카피라이터가 되는 서적은 웬만한 것은 다 읽게 되었고 22살에 광고 회사에 운이 좋게 합격하여서 광고인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제이월터 톰슨이라는 세계 광고 브레인의 회사에 입사 할 만큼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칸 국제광고상, 런던 국제광고사, 클리오상, 등 세계적인 수상을 하였다.

 

결론은 그의 비결 바로 센스였다. 작은 센스의 차이가 그를 지금의 자리로 만들었고 그 센스의 비밀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그중 가장 인상 깊고 바로 적용한 몇 가지 예를 소개하려고 한다.

 

1. 불편한 상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막바지에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상사에 말해 아무 말도 못하고 다시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나뿐 만아니라 저자도 그랬듯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센스는 바로, 불편한 상사와 친해지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한다.

 

프로젝트 틈틈이 상사의 방에 찾아서 질문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문을 연다고 한다.

 

마치 대화가 부족하고 내 자신이 먼저 저 사람은 불편한 사람으로 생각하여서 대화의 기회를 잃어버리며, 내가 먼저 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한, 불편하더라도 함께 공동체로 나가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2. 패션은 옷으로 하는 자기 소개서다.
이 글귀는 요즘 한참 잘라가는 아웃도어 라푸마의 광고를 보게 되면 이 글귀가 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이 부분을 읽게 되었다.

 

사람들의 속마음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할지어도 옷 입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단정하지 않으면 대화조차 속마음을 알 수 없듯이 패션은 정말 옷으로 하는 자기소개서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PS
소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센스는 실상 생각은 갖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부분이 꽤 많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씩 센스를 갖추어서 남과 다른 특이한 사람으로서 거듭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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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할 것인가 -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TED
카민 갤로 지음, 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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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상을 바꾼 18분의 기적 TED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읽으며..

 

우리 회사에는 특이한 문화가 있습니다.

 

아침 조회 때 5분 스피치로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보고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에는 입사 했을 때가 긴장하고 질문이 들어오면 멍하니 있고 땀을 삐질 흘리는 것이 어제 갔네요.

그 후로 부터 스피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세계 최고의 스피커들의 연설을 들을 수 있는 TED를 줄고 봤습니다.

 

볼 때마다 다양한 분야의 직군들의 리더들이 스피치를 하는 것을 보고 따라도 해보고 하지만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없다고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하여서 스피치를 좀 더 잘 하고 싶은 마음과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보다 사람들에게 잘 전할 수 있는 스피커가 되고 싶은 마음속에서 카민 겔로 저자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난 년 동안의 TED의 명 강의들을 세세하게 분석한 책으로써 보아도 보지 못한 것들 즉 세밀한 관찰을 알게 되었고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직접 따라도 해보았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소개 중 어떻게 말을 해야 귀를 기울이는가에 대해서 감명을 받게 되어 4가지 방법인 말의 속도(빠름과 느림) 크기(높고 낮음), 강도(어조의 높낮이), 멈춤(주요 단어를 강조하기 위한 짧은 멈춤)를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말의 이상적인 속도는 보통 대화를 나눌때의 속도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분당 190개 단어를 말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어조에 맞춰서 연습을 하며 숙달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하고 있다.

 

말의 크기, 강도, 멈춤을 보다 잘하기 위해서 강연할 내용을 정리한 후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그은 후 밑줄 친 부분을 힘주어 읽는 연습을 통해서 준비를 하고 강연을 할 때에는 마치 공연하듯이 열정적으로 하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PS
스피치 즉 말을 전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일로써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고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일로써 생각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자연스럽고도 진솔한 유머가 있어야 될 것을 느끼게 되었고 너무 진지한 나의 스피치를 개선하여서 청중의 뇌가 제일 좋아하는 유머를 통해서 그의 얼굴이 미소가 지을 거리와 조금 더 경계심을 풀고 내가 전하려는 내용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호감을 사고 싶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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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의 악몽 : 애자일로 뒤엎기 - 산으로 가는 팀 프로젝트를 바로잡는 애자일 코칭법
포샤 텅 지음, 김광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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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드림팀의 악몽 애자일로 뒤엎기를 읽으며..

 

프로그래밍 개방 방법론 중에서 프로그래밍에 집중하는 개발방법론으로 익히 알려진 애자일 방법론은 단어의 뜻인 날렵한, 민첩함처럼 정해진 계획만 따르기 보다는 개발 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이다.

 

애자일 개발 방식은 계획 및 개발, 출시와 같은 개발 주기가 여러 번 반복되며, 개발 환경에 맞게 요구사항에 맞게 변경 된다. 실질적으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은 고객에게 다른 방법론에 비해서 결과물을 빠르게 내놓을 수 있으며, 고객의 피드백에 민첩하게 반응 할 수 있다.

 

이러한 애자일 방법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애자일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개발자나 접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알맞은 책이 나왔다.

 

‘드림팀의 악몽 애자일로 뒤엎기(한빛미디어)’의 포샤 텅 저자는 조직 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플레이 게임을 연구하는 컨설턴트 코치이자 스토리텔러 이며, ‘Agile Fairytales’과 Enterprise Gardening’과 같은 개념을 만들기도 했다.

 

이 책은 1인칭 시점의 주인공 ‘나’는 애자일 코치가 되어 애자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때 특정 상황에서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고 선택에 따라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서로 다른 결과에 직면한다.

 

선택에 따라 프로젝트가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로 끝나기도 하며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 실패 경험까지 체험해보는 살아 있는 애자일 이야기로써 나의 선택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산으로 가는 팀 프로젝트를 바로 잡을 수 있을지 파악해볼 수 있는 소설의 형식을 빌린 책이다.

 

이어 애자일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애자일이 무엇인지와 애자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쉽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며, 애자일에 대해서 지식이 있는 독자는 현재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애자일 코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달을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자신의 기술, 지식, 경험을 토대로 책 속의 모험을 통해 시험해볼 수 있으며, 실제 상황과는 달리 처음에는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 할 수 있어 모험이 끝날 때까지 이를 반복하면서 애자일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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