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Style 어드밴스드 스타일 - 은발의 패셔니스타가 왔다
아리 세스 코헨.마이라 칼만 지음, 박여진 옮김 / 윌북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서평] 우아한 할머니들을 보고 싶다면 ‘어드밴스드 스타일’를 읽으며..

 

옷이 날개라는 표현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의 격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는 일은 그저 작업복 하나면 충분하고 생활하는 부분에 있어서 운동복 몇 벌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상을 돌아보면서 초심을 잡을 수 있었고 현재 또한 특별히 옷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옷을 격에 맞추어 잘 입어야 갰다는 생각이 들고  관련된 서적과 나에게 알맞은 옷들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 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패션블로그로 익히 알려진 아리 세스 코헨의 중앙일보의 인터뷰기사를 읽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매력에 풍덩 빠져서 그의 사진전인 ‘어드밴스드 스타일’을 보게 되었다. 만약 저자의 성별

을 모르고 그저 사진전을 보게 되었더라면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섬세하였다. (댄디하고 깔끔한 젊은 30대이다. )

 

그는 주로 할머니들을 찍는다. 이유를 알고 보니 어렸을 때 근사한 할머니에게 매료 되었고 2008년부터 뉴욕 거리에서 평균 75세로 최고 연령은 100세 까지라고 주로 사진을 블로그 연재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진전을 보고 대체적으로 느낀 점은 자연스러운 주름과 행복한 미소가 곁들어져 하나하나씩 사진을 보는 점을 통해서 나 역시 웃음이 나고 행복함감이 생겨나는 기분 들었다.

 

독특한 패셔니스타들은 모두들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뉴욕 도시 전체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패션 행사에서 이들의 독보적인 스타일은 단연히 눈에 들어오겠고 책 속의 진과 발레리는 패션은 나이를 불문하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독특하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복장은 유머가 깊숙이 밴 삶의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우리나라와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의 대부분 동일한 연배의 사람들을 보게 되면, 유교적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어 이 책의 대다수의 패셔니스타들과의 거리감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다른나라의 문화를 보면서 신선하다 느낌과 패션을 통해서 사람의 격을 높이고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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