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Phonics 1
이유진 원작.감수, 김홍선 그림 / 예림당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과거에는 6학년을 졸업하면 a,b,c.....를 배웠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게 되는 중학교에 진학을 하면 그저 신기하고 마냥 좋을 것 만 같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기만한 영어를 요즈음 아이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배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인 시대가 되었고, 단기유학을 비롯하여 영어공부를 위하여 외국에 나가는 아이들도 부지기수가 되었으니 정말 시대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내가 처음 영어를 배울때처럼 막연하게 무조건 암기를 하기보다는 원리를 알고 접근하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났다. 

 『Why? Phonics』
 우리의 모국어인 한국어는 소리와 철자가 일치하지만 , 영어의 알파벳은 26개이지만  44가지로  소리가나는 영어는 소리와 철자를 함께 배우는 학습 방법인 'Phonics'를 익혀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완전히 터득해야 영어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고 한다.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우리의 귀염둥이 아들 딸과 같이 천방지축이지만 예쁘고 멋진  '피아',    '루니'의 활약상을 쫓아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발음과 철자를 배울 수 있어 파닉스의 원리를 알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영어공부를 일찌기 시작하여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구성이 되어 있어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며 영어공부의 기초가 되는 'Phonics'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우리 엄마들은 덤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 역시 교수와 네이티브 스피커가  출연해 44개 영어 소리의 원리를 설명하고 정확한 표준 발음을 들려주어 실제적인 연습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대의 변화를 보면 영어를 하지 않고는 안되겠기에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이야기처럼 이왕할 영어공부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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