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3
김지형 지음, 이동철 그림 / 시공사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너무나 유명한『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
하늘을 너무나 좋아했던 생텍쥐페리는 하늘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텍쥐페리의 일대기를 시공만화의 디스커버리로 만나게 되었다.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온 작가라서 그런지 정말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1929 년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를 했으며,《야간비행》(페미나상 수상),《인간의 대지》등의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하지만 『어린 왕자』가 너무나 유명했기에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다른 작품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시공만화의 디스커버리로 영원한 어린왕자 생텍쥐페리의 출생부터 그의 성장기를 자세하게 알 수 가 있었다. 
 
  생텍쥐페리는 해군사관학교에 진학이 실패하자 파리 예술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공군에 입대하여 비행기 수리 임무를 맡았지만 수리보다는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고 싶어 비행기 조종 자격증을 따게 된다. 

 콩쉬엘로라는 젊은 미망인을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하지만,결혼생활은 그리 순탄하지 못하다.비행기를 너무나 좋아했던 그는 알렉산드리아 남부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하는 험난한 경험을 하게 되고 수술대에 오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비행기를 탄 채 '어린 왕자'처럼 자신의 별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하늘을 너무나 좋아했기에 하늘로 돌아가 버린 생텍쥐페리의 일대기를 읽으며, 너무나 유명한 어린왕자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그의 작품세계까지 알게 된, 영원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는 만화의 단점을 보완하여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까지 다루고 있어,우리 아이들도 아주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