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다 브랜딩 - 평범한 나를 차별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전략
김지헌.박승오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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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보다 브랜딩>이라는 책은 저의 이 이름에 대해 다시 묻고, 새롭게 다짐하게 해준 것 같아요^^ 내가 되고 싶은 브랜드처럼 살아가자라고요…

브랜딩이라고 하면 우리는 종종 겉모습부터 떠올립니다. 이력서에 쓸 멋진 직함이나, SNS에서 주목받는 표현들처럼요. 하지만 이 책은 브랜딩을 나를 포장하는 기술이 아니라, 나답게 살아가는 태도로 설명합니다.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 이름에 어떤 의미를 담을 것인지부터 질문하게 하지요.

이제는 50년을 일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정작 조직 안에서 보호받는 시간은 20년 남짓. 그 이후의 30년은 스스로의 이름으로 일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름보다 브랜딩>은 퍼스널 브랜딩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방식이자, 더 나아가 행복하게 일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고 말합니다.

나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은 내가 어떤 말과 행동을 반복하며 살아왔는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나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태도가 더 중요해지는 거지요.

무엇보다 퍼스널 브랜딩은 나 혼자만 잘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고, 관계를 통해 신뢰를 쌓으며, 결국 타인을 위한 나다움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 브랜딩은 자기애에서 끝나지 않고, 연결을 통해 완성된다는 말이 새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이었어요. 멋진 말 한 마디보다, 삶을 통과한 말과 행동이 반복될 때 브랜드는 만들어진다는 것. 저에게도 ‘빛그루’라는 이름이 그러하듯, 작은 말과 태도가 쌓여 나다움을 증명해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브랜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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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구나! 꽃 아이
정순진 지음, 밍미로 그림 / 이야기공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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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구나! 꽃아이>는 한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여정을, 할머니의 정원과 함께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이에요!!^^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의 순환이 삶의 순환과 닮아 있는 것처럼 할머니는 마당에 꽃을 심고, 꽃에게 말을 걸며, 아이에게는 꽃숨을 전해주고 있어요.

꽃이 가득한 할머니의 마당은 사계절이 흐를수록 작은 숲이 되어가고, 그 숲은 곧 아이의 놀이터이자 삶의 자양분이 됩니다. 아이의 존재를 꽃들이 환영하고 그 숨결을 나누는 축제같아요!!

시간이 흐르며 아이는 자라고, 마당의 꽃들도 피고 집니다. 함께 웃고 놀던 할머니가 아파서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하는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첫 걸음을 떼게 되지만 그 기쁨을 전할 할머니는 보이지 않죠~ 그러나 마당의 꽃들은 여전히 피어나고, 그 속에서 아이는 할머니의 숨결을 기억하며 다시금 꽃처럼 피어나려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너로구나! 꽃 아이> 속 할머니처럼 내 안에도 누군가가 건네주었던 ‘꽃숨’ 하나쯤은 있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돼요!!^^
그리고 그 기억 하나가 지금의 나를 꽃처럼, 숨처럼, 사랑하고 지탱해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막 그리움 같은 것도 느껴지고요~~

조용히 나만의 꽃숨을 떠올리며 마음의 정원을 한 바퀴 거닐고 싶어집니다. 누군가의 다정한 마음이 숨처럼 전해졌던 순간을 생각하면서요~ 꽃처럼, 숨처럼… 사랑은 그렇게 지금도 우리를 피워내고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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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심리학 - 복잡한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의 법칙
장근영 지음 / 빅피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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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수많은 감정과 갈등을 겪고 열심히 사는데도 허탈하고, 누군가가 이유 없이 밉고, 도와주고 싶지만 왠지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날도 있죠. 그런 문제의 실타래가 풀리지 않을 때, “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 때 바로 심리학이 필요할 때라고 합니다.

<위로하는 심리학>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심리적 현상과 갈등을 쉽고 간결한 언어로 풀어주는 입문 심리학서예요.

운동이 좋은 건 알지만, 왜 매번 체념하고 눕게 될까요?^^;;;; 이 질문에 스키너는 이렇게 대답해요. 운동은 나중에야 효과가 나타나지만, 소파에 누우면 지금 당장 편안해지니까요.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질수록 그 행동은 계속되고, 보상이 지연될수록 우리는 미루게 되는 거라고요. 꾸준히 작은 보상을 주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책은 스키너의 이론뿐만 아니라, ‘왜 혼자가 더 편할까?’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메슬로우의 욕구 5단계, ‘내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은 어떤 기준일까?’를 살펴보게 하는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이론 등 우리 일상과 밀접한 심리학 개념들을 풀어서 가르쳐줍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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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회성 - 자기를 지키며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이의 비밀
지니 킴 지음 / 빅피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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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에서 길러지는 능력’이 서로 연결되어 작용하는데 특히 부모가 기질을 이해하면 사회성을 더 효과적으로 길러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기질은 아이가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는 기본 렌즈와 같은데 그중에서도 ‘기분의 질’은 아이가 세상을 긍정적 정서로 바라보는가, 혹은 부정적 정서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사회성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기분의 질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고 싶다면 먼저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관계부터 점검해야하는데 특히 아이들과의 놀이 사례를 통해 실감나게 풀어낸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사회성을 단 하나의 능력이나 성격 특성이 아니라, 여러 개의 퍼즐 조각이 맞물려 완성되는 ‘복합적인 기술’로 설명합니다. 전 세계에서 도입되고 있는 사회정서 교육(SEL: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의 5가지 역량과 이 다섯 가지 역량을 보다 구체적으로 쪼갠 사회성 퍼즐 조각 11가지로 풀어냅니다.

사회성은 성격이 아니라 기술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은 기질을 이해하고,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며, 조각조각 맞춰가야 하는 퍼즐이라는 것이죠. 아이가 어떤 사회성 퍼즐 조각을 이미 갖고 있는지, 어떤 조각이 아직 작거나 빠져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는 일은 부모에게도 하나의 성장 여정이 아닐까합니다~ 사회성을 키운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과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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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문지나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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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짙어지는 여름날입니다^^ 문지나 작가님의 그림책 <반짝반짝>은 일상 속 작은 빛들을 다시 바라보게 해주는 그림책이네요~ 반짝이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햇살, 바람, 물방울, 그리고 친구의 웃음까지 미처 모으지 못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순간들을 다시 반짝반짝 비춰줍니다ㅎㅎ
“안녕!”하는 인사 한마디조차 하루를 환하게 만드는 빛의 조각이 되어주는것 같아요~ 이 세상에는 반짝이는 것들이 아직 많다는 것이 뭉클하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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