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펼쳐지는 지금 - 진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자유에 대하여
알마스 지음, 박인수 옮김 / 김영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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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살아있는 동안 죽음의 과정을 통해 고요해지는 법을 배울수 있다하니 기대가 큽니다. 매순간 우리의 수행은 실제로 존재하기와 그렇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삶의 모든 순간들이 수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실제로 존재할때 진리를 더 많이 보게 된다고 하니 존재함이야 말로 진리를 깨닫는 근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본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간섭하지도 않고 조작하지 않는다하니 참본성을 가지는것이 바른길로 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존재가 가진 의미가 바로 참본성이라 합니다.


자신으로 존재함으로서 느끼는 감정들과 인간영혼의 열림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광활한 대지와 바다, 그리고 끝없는 우주도 존재하지 않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존재한다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위대한 것이 아닐까요


경험을 거부하는 것이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며 거부할수록 엄청난 일의 영향을 받는다 하니 좋던 나쁜던 자신의 경험을 받아들이고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진실한 받아들임에 관해서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동일시란 나의 본래 모습에서 내가 분리되어 있다고 믿을때 가능하다고 하네요. 에고의 경험은 본래 완고함을 내포하는데 이는 열린공간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서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것을 방해한다고 하니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자신을 발전시킬수 있는지 잘 알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책후반부에는 환생하는 삶을 말하고 지금 경험하는것은 참본성의 가르침이라 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도 있듯이 생각을 어떻게 가지고 받아들임임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수 있듯이 언행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자신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됨과 함께 인생도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수 있지 않을까요. 참본성을 통해 인생에 관해 많은 것을 알숭 있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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