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루여행 - 주말이 아니어도 주머니가 가벼워도 언제든
고현 글.사진 / 컬처그라퍼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인천역 밖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처음 짜장면이 전래되었을때의 맛을 재현하고 있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外 근처의 명소들을 소개해주어 몰랐떤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해의 소개에서는 명산의 금산의 소개와 함께 미술관 및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수 있어 도시에 갇혀 지내는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수 있었습니다.

 

서울대공원이 과천에 있다니 놀랄만한 사실이었고 근처의 관악산을 소개해주고 있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지 앟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향후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편에서는 교과서에서도 서술되었던 정림사지 5층석탑을 비롯해 다양한 유적지를 소개해주고 있어 백제문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여서 행복했습니다.

 

한옥마을로 많이 알려진 전주편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적 및 시장을 소개해 주어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 자칫 한옥마을 밖에 모르는 우를 깨우쳐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행궁, 시골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상주도심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시골장터에 있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상주에 승마장도 있다고 하니 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요

 

동해안 속초에서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탈수 있다고 하니 명산인 설악산과 함께 동해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특권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논개의 이야기로 잘 알려진 진주, 진주성과 함께 전통시장, 유원지가 소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어 적지 않는 기쁨을, 군생활할때 훈련관계로 잠시 들렸던 군사도시로만 생각하고 있는 원주는 전체를 둘러 볼려면 2시간 이상 필요한 미술관도 있다고 하니 문화의 도시라 말해도 손색이 없을듯 하였습니다.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 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빵집 성심당은 시내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아직도 기억이 대전에서 멀지 않는 도시 청주의 소개에 이어 수원성이 있는 수원, 지나가다 본 수원성이었지만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서울분들이 좋아한다는 대부도의 갯벌을 보니 왜 사랑받는지 알수 있었고 책의 도시 파주에서는 희귀본을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이 있다고 하니 책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질것 같았습니다.

 

빛고을 광주, 1968년부터 영업하고 있는 극장이 있다고 하니 옛 추억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존재하고 있다니 구지 멀리 해외여행을 가지 아니하더라도 주말이나 쉬는 평일을 이용해서 책에 소개된 곳을 하루라도 여행 다녀옴으로써 힐링을 만끽하는것도 좋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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