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 새로운 명언은 있다 - 명언에 담긴 인생 철학
윤민 지음 / 마름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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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유명한 추남(醜男)이었다는 소크라테스, 하지만 우리는 그를 위대한 철학자로 기억하고 있는데 외모가 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다는 원칙을 잘 알려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

인도의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는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가치관이 되고, 가치관은 운명이 된다."고 말했다. p15 
결코 틀린 말이 아니네요. 적지 않는 세월 살아왔지만 인간은 사고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과유불급이란 우리나라 말도 있듯이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는 것과

지금, 이 순간에 필요한 것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값진 것이다. p30

아인슈타인, 월트 디즈니, 특히 아브라함 링컨의 삶을 살펴보니 결국 마지막에 웃을수 있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가 아닌가 싶은데 삼사일언(三思一言)이란 말처럼 말의 중요성도 강조해주고도 있고요

결혼은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좋은 여자를 만나면 행복해질 것이고,
나쁜 여자를 만나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

잘 알려져있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이지만 접할때마다 악처에 대한 그의 인내심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보통 사람 같으면 절대로 감당하지 못한 일을 한 그였기에 우리에게는 철학자로서뿐만 아닌 다른면으로도 그를 생각해볼수 있는 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바보라도 의혹을 사더라도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낫다.
괜히 입을 열었다간
바보라는 사실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 링컨 
인생의 10%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 그리고 나머지 90%는 그 일에 대한 나의 반응으로 구성된는 말이 있다. 반응이 인생의 9할이라는 말은 아주 적절한 것 같다. p115

생각해보니 정확하다는 생각이 드는 문구네요.

자신이 통제못하는 일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음을 상기해 본다면 현명하게 처신하는게 미래를 위한 대처법이 아닌가 싶고



부처는 시작하지 않는 것도 나쁘지만, 시작한 후 끝까지 가지 않는 것도 나쁘다고 말했다. p142 
개인적으로 나름 열심히 원하는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고 하는데 시작은 거창하지만 끝맺음이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기가 대다수인지라 정곡을 찌르는 문장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끝맺음도 시작만큼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하네요

유머의 긍정적인 효과도 알려주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수 있는 한가지 요소가 될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으며 이 外 수많은 명언들과 인물 그리고 사례와 비유등을 통해 인간 삶에 대한 통찰력과 혜안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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