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학교 때 정말 재밌게 읽은 책이기에 너무 기억이 남는다..멋진 두 남자 이토와 미츠하시는 정말 재밌다.. 명콤비다.. 나는 미츠하시도 좋고 재밌지만 이토가 더 멋진 것 같았다..여기서 나오는 두 인물은 천방지축이지만 의리가 넘치고 싸움을 무척 잘한다..자기들이 짱이라고 하며 돌아다니지만 매번 실수하고 또한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독자로 하여금 폭소를 터지게 한다.. 보통 학교 짱이라는 넘들은 자기 학교에서 어깨에 힘주고 다니고 약한 애들을 괴롭히고 자기 위세를 학교 모든 애들에게 나타내려고 한다..지금에서 보면 그런 것들은 참 어리석은 것이 아닌가 모르겠다..그런데 여기에서 나오는 미츠하시와 이토는 오히려 자기의 강함을 불량배들,악당들에게 표출한다..ㅎㅎ 폭력을 주제로 하는거지만 그다지 폭력적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재밌게 만들어 읽는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든다..그리고 로맨스도 무시 못한다,,ㅋㅋ 미츠하시와 엮어져서 나오는 귀여운 여자애도 만화를 재밌게 만드는데 한 몫을 한다..어쨋든 꽤 재밌는 책이었던 것 같고 신선함을 제공한 만화책이었던 것 같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이 말을 유명한 명언 에서 종종 보아왔다..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던 말일 것이다 난 이 책을 읽고 정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책이라고 본다..우리가 잃어가고 있던 꿈에 대해 조나단이라는 갈매기의 비유에 맞춰 상기시켜준다..내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고 왔던 그런 꿈..남들과는 다른 꿈을 말이다..우리들은 언제부턴가 회사원, 공무원..이런 흔히 남들이 원하는 대로 사회가 원하는 대로 살기를 바라고 그것을 꿈이라고 생각해왔다..자기 꿈을 이루고는 싶은데 그것을 마음으로 담아둘뿐, 세상이 원하는대로 생존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모두가 그렇게 하니까 틀에 박혀 무슨 대량생산품 자동차 찍어내듯이 우리의 꿈을 팔아가고 있다.. 정말 나 자신도 그렇게 될 뻔 했던 것 같다..그러나 다시금 내가 진정으로 잘하고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 책을 읽은 뒤 자신감이 생겼다..그리고 높이 날기 위해서는 무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기자신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 간절히 열망해야한다는 것이다..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면 신속히 읽어보기 바란다..너무나도 훌륭하고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에 윈스턴 처칠이라는 사람을 알고 싶었다..그래서 마땅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윈스턴 처칠의 생애를 다루며 그가 겪어왔던 길을 처칠 자신의 입장에서 쓴 책인 것 같다.. 다소 난해한 면도 있고 좀 지겨운 면도 있지만,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그의 모습은 나로 하여금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처세술에 능하며 노벨문학상을 탔을 정도로 글재주가 뛰어났으며, 영국을 난세의 위기에서 건진 사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래서 영국인의 영웅이자 제일로 존경하는 인물이 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세계대전이라는 암흑 속에서 그는 자신이 서야 할 자리와 해야 될 일들을 알았던 사람이었다..그래서 영국이란 나라가 그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 있고 부강할 수 있도록 노력한 사람이지 않나? 그리고 그의 인생을 바라다보면 정말 인생역전이란 말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에서도 여러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꿋꿋히 이겨내는 그의 모습은 가히 영국의 영웅이 될 밖에 없는 한 인간의 면모를 볼 수 있다..그가 한 연설 중에 never, never ,never ,give up! 이란 말이 떠오른다.. 절대 절대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이 짧은 말 속에 그의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고 우리로 하여금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힘이 될 수 있는 말인지 모른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여유를 잃지 않고 상황에 의연히 대처하는 능력,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인내력, 전체를 바라보고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능력...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정말 한 세기를 살다간 위대한 영웅의 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란 책을 많이 듣기는 했고 읽어야지 하면서도 잘 가진 않았었다..그 유명한 세계적인 대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가 썼다는 것에 또한 눈길이 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정말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을 갖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한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너무나도 안타깝게 만든다.. 그러나 어느 한 쪽에 행복을 위해서 누군가가 비켜줘야 한다는 것이다..이런 내용들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괴테의 소설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다른 연애소설을 읽으면 독자로 하여금 그 로맨스에 대한 기억들을 건들기에만 바쁘지 뒤에는 생각할 수 있는 여운 같은 감동을 느끼기에는 힘들다.. 그러나 다르긴 다르구나..세계적인 책이란 건~~ 요즘같이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그런 현실 속에서 베르테르의 사랑은 우리에게 순수함과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내리게 해준다..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떠나갈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자살이라는 길을 택할 수 밖에 없는 베르테르의 심정을 이해하겠다..누구나 사랑에 빠지면 미치게 된다고 하지 않은가?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 회복될 수 있었던 걱 같다..인간에게 있어서 사랑이란 이 힘은 실로 대단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이것이 악용이 되면 폐쇄적이고 극단적이 되버리기 때문에 좋지는 않지만,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한하다..그리고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을 무시 할 수가 없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사랑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울 수가 있을 것이다..
남녀의 관계를 속속들이 잘 파헤친 거 같다.. 그러나 조금더 명쾌한 답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물론 전체적이 내용에서는 만족한다.. 남녀관계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나..어려움이 있는 이들~~ 그리고 남녀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우선 근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른 것인가는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 특히 여자들은 말을 함으로써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풀고 나누려하고, 남자들에게 존중받고 사랑받고 싶어한다는 것과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어한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잘 알고 있지만서도 실천하기 힘든 것을 이 책을 통하여서 왜 그런지 알게 되었고,, 남녀관계에서 그런 주기가 있다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었다..남자는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려하고 여자들은 파도와 같이 주기적으로 감정이 변화할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여자와 남자는 근본적으로 다름을 인정하게 되고 어떻게 그것들을 잘 조화하며 연예나 결혼생활에 있어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명쾌한 답들을 제시하고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아직 이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다..다소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아님 너무 많이 유명해서 기대는 많이 했지만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남녀에 관계에 있어서 그 특징들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은 읽어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