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평전 역사 인물 찾기 29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 실천문학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인터넷으로 웹서핑으로 하다가 붉은색의 체게바라 평전이라고 하는 책이 눈에 띄었다..

수많은 서평들이 올라와있었다..먼지 호기심이 일어났고 이 책을 읽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연기처럼 부풀어올랐다..

인간애를 가진 따뜻한 마음씨의 혁명가..체 게바라..

의사이면서도 혁명가의 선두에 위치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무기를 들고 혁명을 일으킨 인물..

어떻게 보면 그리 찬양을 받을 수 없지만, 오늘에 와서야 새롭게 사람들이 재조명하면서

체 게바라는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내가 도전을 받고 게바라의 삶으로 흥미롭게 들어간 부분은 게바라와 알베르토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대목부터 매우 나의 시선을 자극했다..

그렇게 그들은 젊을때에 도전을 시작하고 각자의 삶으로 가기위해 준비하며 나아갔던 것이다..

어렵고 부당한 사회에 대한 도전으로 게릴라의 모습으로 사회에 무기를 들고 맞섰던 것이다..

물론 이런 것은 너무 위험하고 안좋은 것이다..그러나 쿠바의 영웅으로 떠오른 체 게바라는

그만큼 맞설수없는 것에 자신이 대항할 수 있는 모든것을 선택하고 덤벼든 것이다..

직접군대를 지휘하고 앞장서서 나아갔던 체..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이 유명한 말을 남긴다..나는 이 말을 볼때마다 정말로 도전이 된다..

내 자신은 리얼리스트가 되어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게 행동자하지만

내 가슴 속에는 그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바라보며 현실에 대항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말때문이라도 읽어볼만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계영 옮김 / 김영사 / 200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기관리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고 싶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인제서야 읽게되었습니다..그렇지만 기대만큼 책에서는 뚜렷한 제시는 하지않더군요..

좀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았습니다..그런데 프랭클린의 자기관리 표라든지 많은 세미나가 있죠..

자신을 이긴다는 게 쉽지는 않죠..그리고 남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건 더 쉽지가 않죠..

이 모든것에서 철저하게 지켜나가고 행하는 프랭클린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벤저민 프랭클린도 결코 쉽게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법을 터득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일개 인쇄소 견습공에서부터 사장이고 되고, 국회의원이되며 발명가가 된 프랭클린을 볼때

우리들은 하나도 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저런 여러가지 일을 전문적으로 잘 할 수 있을까 라고

외치며 감탄합니다..

그러나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고 매사에 최선을 다했기에 벤저민도 많은 재능들을 사회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제 우리들은 결심만 잘하죠..저도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 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의지를 꺾고 목표를 세워 계획대로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대가를 지기 싫어하죠..단박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로또와 같이 회사도 그렇고

인간관계에서도 단번에 이룰려고 하죠..

저도 내 자신의 그런 모습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결심만 하는 바보가 아니라 벤저민 프랭클린 처럼 자신의 길에서 좌절하지않고

꾸준히 자기관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려고 합니다..

세상에 휘둘려서 비교하고 패잔병처럼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성공할 것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데 약간의 도움을 준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문희곤 지음 / 예수전도단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조금의 거부감도 있었다..그러나
차근차근히 읽어나갈때 정말 중요한 걸 잃어가고 있었고 내가
너무나 쉽게 생각했구나 하고 깨달았다..
지금 나도 찬양팀을 섬기고 있지만, 그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은 우리 찬양팀이 쉐어링하기 위해 지정된 책이었다..
정말 준비되지 않은 찬양팀에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없다는 걸..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는 것도 말이다..
솔직히 축복의 통로가 아니라 그냥 일하는 자로 설때가 많다..
저자는 그것이 아니라 먼저 찬양팀이 예배자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 먼저 엎드리고 준비해야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잊고있었던 하나되는 찬양팀의 방법이라든지 ,콘티를
잘짜야 예배가 살아난다는 것 등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다..
리더자가 파워게임을 한다면 그 예배가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인 권위를, 질서를 잡고 순종해서 축복의 통로가
사용되어야한다고 말하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정말 중요한 것이 찬양팀을 일하는자가 아닌 예배하는 자로
부르셨다는걸..우리는 그것을 쉽게 망각할때가 많다..우리가
이렇게 찬양팀을 섬기면 남보다 튀고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겠지..라는 교만함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께서는 좋아하시지않는다는걸 그런 예배는
받으시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가인과 아벨의 예배를 구별해
받으셨듯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패스 브레이킹
김석년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21세기의 목회 키워드는 무엇인가?
 개척교회를 시작하는 목사님들을 상대로 쓴 김석년 목사님의
 책이지만.새로운 공동체를 부흥시키기 위해, 또한 이 책은
 목회뿐 아니라 경영 등에도 접목시킬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 교회 청년부에서는 제자훈련 고급 과정으로 이 책을
 선택해 나누고 배우고 있다..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겠지 했지만,,그건 너무
 교만한 마음이었다..
 나또한 교회의 부흥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주님의
 종이고, 내가 성령의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 해야 될 일들과
 동참해야 될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사역을 할때의 중요한 키워드를 보기
 쉽게 정리하였고 부흥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잘 설명해놨다..
 나는 개인적으로 동역자 확보에 눈길이 갔다..우리는 사람에게
도움받고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간다..그렇기에 자신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동역자를 만들라고 저자는
말한다..그것이 사역하는데 필요한 한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깊이 공감했다..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걸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그리고 동역자의 중요한 점도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에 적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화가 된 이름 The Beatles
한경식 지음 / 더불어책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왜 비틀즈인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그룹이라고 판명난
그들..세계가 열광하고 그들의 음악에 아직도 목말라 하고
락 뿐 아니라 대중음악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이 최고의
그룹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 준 책이다..
사람들은 비틀즈에 화려한 경력과 그들이 지은 음악이 대단하다고만 생각한다..그리고 천재들이기에 그렇게 되었고, 사람들이
칭송하니까 대단하다고만 느낄 뿐이다..그러나 그들이 이런
평가를 받고 찬사를 받기까지는 맹렬한 훈련(?),시련도 받았을뿐 아니라 그 자리를 오르기 위해 실로 엄청난 노력을 한 그룹이었다는 것이다..존 레논이 말했다 "죽도록 기타를 쳤다..
죽도록 노래를 불렀다..이 자리에 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연습했는지 단면을 볼 수 있다..그리고 위대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것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해서 발전시킬수 있는 것이다..그들이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올라가며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곳에 최선을 다했던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을
읽을때 나도 덩달아 흥분했다..
20세기 최고의 그룹을 가까이서 느낀는 것 같았다..
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인간적인 비틀즈의 모습과 그들이
성공하기까지의 수많은 좌절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자체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